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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 플래시몹 강행 경찰투입, 박지선 김국진 이예빈 비키니 참여 그 뜨거운 현장, 말춤 플래시몹 벌이나?

by cwk1004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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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솔로대첩이 2시간 앞으로 다가온 지금, '기대반 우려반' 속에 강행될 것으로 보이는 이 '솔로대첩'이 인터넷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여의도에서 진행예정인 솔로대첩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원이 2만여명이 넘어감에 따라, 경찰 및 공원 관계자 측에서는 솔로대첩 불가하다는 통보를 솔로대첩 최초 제안자 및 주최측에 알렸지만,

주최측 및 전국의 솔로대첩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강행할 뜻을 밝혀, 오늘 솔로대첩이 정말 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여의도 공연에서의 경찰측과 솔로대첩 이벤트 참여시민측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부터 오늘로 예정된 솔로대첩의 이모저모 소식들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 이벤트...

이번 솔로대첩은 경찰 및 공원 측의 불가통보로 인해, 계획했던 대로의 방식이 아닌,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행 방식을 변경하게 된 배경에는, 도시공원법 및 집시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으로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이 바로 플래시몹 이기 때문인데요,

오늘 오후3시에 여의도광장으로 오는 솔로대첩 참가자들은 '어떤 복장'을 한 사람으로부터 '쪽지 지령'을 전달받게 되고, 이 쪽지 안에 오늘 언제 어떤 방법으로 플래시몹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현재 솔로대첩 페이스북에 올라와있으며, 페이스북에 밝힌 플래시몹 행사 시간은 3시 24분으로, 이 시각에 맞추어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어떠한 액션을 벌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도, 올 한해 최고의 키워드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동시에 추는 퍼포먼스를 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지선 이예빈 유민상 걸그룹비키니 등... 연예인 참가자는?

솔로대첩에서의 키스타임을 기대한다며 솔로대첩 참가의사를 밝힌 개그맨 박지선을 포함, 참가의사를 밝힌 연예인들은 대략 10여명 쯤으로 보입니다.

개그맨 유민상, 박휘순, 박지선, 가수 길미, 장희영, 레이싱걸 이예빈, 걸그룹 비키니, 방송인 김국진, 아나운서 장성규 등이 지금까지 솔로대첩 참가의사를 밝혔는데요,

모든 솔로대첩 참가 남성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레이싱걸 이예빈은 이날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참가의사를 번복한 상태로, 많은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걸그룹 비키니가 솔로대첩에서 섹시 산타로 변신하여 솔로들을 위한 커플모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하는가 하면, JTBC의 '현장박치기' MC인 김국진과 장성규 아나운서 또한 이날 솔로대첩 현장을 방문하여 열띤 취재를 할 것으로 알려져,

아직까지 솔로대첩에 대한 연예계에서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솔로대첩 주최 측은, 네티즌들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솔로대첩이기때문에, 그동안 제기되어온 상업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오늘 오로지 솔로대첩은 플래시몹 형태로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하더라도 인원이 많아지고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크고 작은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경찰측의 적절한 통제에 따라, 부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해마다 축제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성공적인 이벤트가 되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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