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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소현 서울대 엄친딸 규현 키스신 모자속 비화, 가족 모두 서울대의 위엄...

by cwk1004 201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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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현재 '위탄3' 멘토인 김소현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형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김소현과 슈주 규현의 뮤지컬 키스신 비화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위대한 탄생3'에서 멘토로서 처음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이후, 8세 연하 남편과의 애정어린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렇듯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던 위탄3 멘토 김소현과, 규현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찍은 키스신에 대한 비화가 이날 공개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인데요,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의 김소현과 관련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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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모자로 가리고 진짜로?

이날 윤종신을 비롯한 MC들은 규현과 김소현이 뮤지컬에서 찍은 키스신을 어떻게 했느지에 관해 큰 관심을 가지며 "뮤지컬에서는 진짜로 키스를 하냐"며 집요하게 질문을 꺼냈습니다.

이에, 규현이 "김소현과 연인역할로 공연에 함께 출연했었고, 키스신은 모자로 가리고 찍었다."고 밝혔으며, 이어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를 일"이라며 여운을 남겼는데요,

이에 유세윤은 "무자로 가리고 하면 더 심한 것 아니냐"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김소현과 규현의 키스신에 대한 비화가 더욱 화제가 되고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이둘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때문이었는데요,

그도그럴 것이, 이날 방송에서 비춰지는 규현과 김소현은, 지난 7월부터 뮤지컬에서 연인을 연기했던 사이 치고는 다소 서먹한 관계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보다못한 MC 윤종신이 "두 사람은 그리 친하지 않나보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에 김소현은 "아직 서로 존댓말을 쓰는 사이다"라며 이 둘의 관계가 급격히 친한 사이는 아님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둘의 모자로 가리고 찍은 키스신이 정말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는 이 두사람만이 알고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키스신은 없었다고 하더라도, 모자 뒤에서 꽤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마주치고 있을 이 두사람 사이에는 어떠한 감정도 없었을지, 궁금증을 많이 남기는 부분입니다.

 

가족 모두 서울대, 진정한 엄친딸...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에 대해 밝혀진 사실 중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김소현 가족이 전부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한가족이 전부 서울대생일 확률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더 놀라웠는데요,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 의사인 아버지도 서울대출신,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도 서울대 출신, 여동생도 서울대, 남동생도 서울대, 이렇게 김소현을 포한 5명 가족 모두가 서울대출신이라는 사실이, MC들을 포함 출연자들을 전부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김태원은 "나와 용감한 형제는 고졸이다"라며 맞받아 쳤고, 용감하나 형제는 다시 "고졸이 아니라 중졸이다. 학교를 다니기 싫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소현은 자신의 공연 중 '지킬앤하이드' 공연에서 원래 '왜 저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는거니? 당신은 결코 내짝이 될수 없어요'라는 대사를 '왈왈왈왈'이라는 멍멍이 소리로 대신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당시 왜 그랬는지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해서, 시청자들에게신선한 예능감을 선사했습니다.

위탄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김소현, 어제 방송은 그녀의 끼와 예능감을 충분히 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뮤지컬에서 뿐만아니라 공중파 방송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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