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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소현 남편 손준호, 8살 차이를 극복한 연애시절 신용카드 선물?

by cwk1004 201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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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뮤지컬 배우이자 현재 위탄3 멘토로 활약 중인 김소현이, 자신의 8세 연하 남편 손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의 연애시절 이야기와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는데요,

김소현이 위탄3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8세 연하 남편인 손준호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김소현 그녀의 남편 손준호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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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신용카드 선물 주는 남자...

이런 남자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도 거의 모든 여성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용카드 선물이라든지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 백지수표를 주는 꿈이라든지 그런거 말입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남편인 손준호가 결혼전 연애시절에 신용카드를 선물로 줬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하지만 연애시절 통크게 신용카드를 줬던 손준호는 알고보니 절약이 몸에 벤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장을 보러가는데, 매장에서 휴지 길이를 계산해보기도 하고, 김소현이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찬물이 나와서 알고보니 남편이 여름이라서 보일러를 끈 것이었던 것 등, 손준호의 이러한 알뜰함을 결혼 후에야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소현은 이어, "결혼 전 남편이 나에게 신용카드를 선물로 준 것은, 한도는 모르지만 내성격에 잘 안쓸거라는 걸 알고 준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샤워하는 저를 훔쳐봐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소현은 8세 연하 남편을 소개하면서, 남편의 이색적인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샤워 중인 김소현의 모습을 가끔 훔쳐보는 취미(?)가 있다고 밝혀, MC들을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

MC들의 "8세 연하 남편이 샤워하는 걸 훔쳐본다는 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맞다. 샤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남편이 훔쳐보고 있더라"라며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수줍어하는 걸 알고 장난치는 것"이라며 급히 해명했지만, MC들은 김소현이 샤워할 때 그의 남편이 온수로 씻나 냉수로 씻나 감시하는 것 아니냐며 장난을 쳐,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0년 '오페라의 유령'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하다가 2011년 결혼에 골인하여, 당시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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