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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채리나 심경고백 김성수 전처 살인사건 후 도망설, 현장 상황 들어보니...

by cwk1004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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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김성수 전처 살인사건이 있은 후, 술자리에 동석했던 채리나가 그동안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며 방송복귀 계획을 알려,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27일 방송된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서 채리나는 그동안 기성수 전처 살인사건 후 자신에게 쌓여만 갔던 '도망설'을 비롯 외부기피증 등에 시달려 힘들었던 날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지금부터 채리나의 심경고백과 그 당시 피살사건 현장의 모습 등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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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도 다쳤으면.....

채리나는 이날 방송을 통해서 김성수 전처 피살사건 당시를 떠올리며, 차라리 자신도 그 당시에 다쳤다면 마음이라도 편했을지 모르겠다며, 그동안 자신만 다치지 않았던 사실이 너무 괴로웠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김성수 전처 강모씨의 피살사건이 있던 다음날, 김성수의 딸 혜민과 놀이공원을 함께 가기로 약속되어있었다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려져, 더욱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요,

채리나는 강모씨에 대해 친언니처럼 자신에게 너무 잘 대해주던 착한 언니로 기억한다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 지금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밥도 잘 안 넘어간다며, 그동안의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한 피해망상 및 외부기피현상으로 그동안 살이 7kg이나 빠졌다는 채리나는, 하지만 그동안의 아팠던 기억을 이제는 뒤로하고 곧 방송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쇼핑몰 사업과 방송활동 병행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있으므로, 내년에는 항상 기쁜일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앞으로의 현실에 다시 적응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채리나 도망설' 사실과는 달라...

김성수 전부인 피살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 중, 채리나만 유일하게 다치지 않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채리나가 도망가서 안 다친 것 아니냐?'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채리나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검찰에 진술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과 함께 있었으며, 범행을 저지른 범인과 일행들간의 언쟁과 그 이후의 사건이 일어난 시간이 불과 5분이었는데, 이 사건 일체가 일어난 순간에는 채리나는 룸이 아닌 밖의 공연을 잠깐 보러 나갔었다라고 발혔습니다.

5분뒤에 들어와보니, 동행했던 사람들이 모두 칼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을 발견하게되었다며, 채리나에게는 이날 사건 자체에서 느껴진 공포 뿐만이아니라, 그동안 네티즌들에게 '도망설'로 오해를 받아온 날들 자체도 공포였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주변의 도움으로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겨우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채리나, 하지만 아직도 채리나의 어머니는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 채리나의 눈치를 보시는 게 보여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살아남은 사람은 열심히 살아나가야 고인이 된 분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채리나씨도 향후 방송복귀도 하고 쇼핑몰 사업에도 다시 복귀하셔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나가시길 바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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