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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비 김태희 공식입장 열애인정 팬들 깜짝, 휴가특혜논란에도 당당한 공개가 반가운 이유.

by cwk1004 201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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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 첫날부터 연예매체 디스패치에서 김태희와 비가 함께 심야 데이트를 하는 현장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둘의 열애설에 관해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김태희 측에서 이러한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희 측의 이번 공식입장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기존의 연예계에서의 연애커플들의 현장 포착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의례 그들이 그래왔듯이, '열애설 부인'의 수순을 따르지 않고 이번에는 김태희 측에서 먼저 열애설에 관해 인정을 하면서, 공식적인 입장까지 밝혔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김태희 측의 발빠른 '열애설 인정'이라는 큰 한수가 네티즌들 및 많은 팬들로부터 환영의 목소리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언론을 통해 밝힌, 김태희 측의 열애설 인정 전문과 함께 이와 관련된 소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김태희 측, 열애설 전면 인정에 팬들 깜짝.

어제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 디스패치에서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에 관해 보도한 후, 인터넷에서는 실시간 이슈어로 '김태희 비 열애설'이 급상승하며 이 둘의 관계가 진실인지에 관한 진위여부에 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열애설과 관련하여 '디스패치에서의 열애 관련 사진 포착, 그후 각 소속사측에서 열애설 전면 부인, 그 후 얼마간의 시간 공백을 두고 다시 열애설 인정, 그리고 결혼' 이라는 일종의 진부한 시나리오가 있기에,

거의 모든 팬들은 이번에도 역시 그러한 시나리오에 맞추어, 양측에서 곧 열애설 부인에 관한 뜻을 밝힐 것으로 기대했었는데요,

그런데,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김태희 소속사측에서 먼저 김태희-비의 열애설을 전면 인정하고 나서는 바람에 네티즌들뿐만아니라 많은 팬들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 직후, 김태희 관계자 및 비 관계자와 언론사 측과의 전화통화 상에서는, 열애설에 관해 일단 부인하고 나섰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열애설에 관한 소속사 및 연예인 개인들의 결정이 아닌, 관계자 개인의 결정으로, 결국 김태희 소속사 측에서는 이 전화 이후, 내부 회의를 통해 공개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자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2. 김태희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아래는 어제 언론을 통해 밝힌, 김태희 소속사 측의 입장 전문입니다.

애초, 김태희와 비가 2011년 10월 쿠팡CF를 찍으며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후 자주 연락을 주고 받다가 비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하기 시작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와는 약간의 열애기간에 대한 의견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김태희 소속사측에서 팬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충분히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김태희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이며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합니다.

많은 보도와 사진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궁금해 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소속사로서 현재의 상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3. 열애인정, 대인배의 큰 한수? 오히려 악재?

이번 김태희 소속사 측의 열애인정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열애설 공식인정은 기존의 연예계에서의 열애설 관련 진부한 시나리오를 빗겨간 행보라서 더욱더 그러한데요,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과 그에 이은 그들의 열애설 부인에 대해, 쓴말들을 쏟아내고 싶어하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보라는 듯, '그래 우리 열애하는 것 맞다'라며 공개를 해버리는 바람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마도 닭 쫓던 개마냥, 무안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와같은 김태희 측의 공식입장 발표를 환영하는 목소리입니다.

"차라리 솔직한 게 보기 좋다.", "비와 사귀는 건 찬성할 수 없지만, 솔직하게 공개하니 속시원하다"는 등의 솔직한 공식입장 표명에 호평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입장 발표가 오히려 악재를 낳을 수 있다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바로 김태희가 올해부터 출연하게 되는 드라마 '장옥정' 관련해서 김태희의 연예계 활동에 제동을 걸만큼 정지훈의 사생팬들의 악플에 시달리지나 않을지, 벌써부터 소속사의 고민이 깊어가는 듯 합니다.

김태희 뿐만아니라 가수 비의 경우에도 김태희와의 열애설 공개가 달갑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김태희랑 비가 사귀다니, 김태희가 너무 아깝다.", "김태희 실망이다. 비를 만나다니", "일주일에 한번씩 휴가나오는 사람이 군인맞나?", "직업군인보다 편한 것 같네, 거의 부대장급이네" 등등,

김태희에 비해 가수 비가 급이 떨어진다는 둥, 비의 군인신분에 맞지 않는 과도한 포상휴가 및 활동 등에 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환영, 비난, 분노 등의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그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팬들의 관심이 과도하게 진행되다보면, 의도치 않게 김태희와 비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노릇이라고 보입니다.

연예계에서 열애설에 관해 인정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 당사자가 모두 일류급 스타라면 더욱더 그러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러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속시원하게 열애설 공식인정을 해준 김태희 소속사 측과 김태희의 통큰 신의 한수에 박수를 쳐드리면서,

비 측에서도 이와 동시에 빠른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네티즌들 및 팬분들도 이 두사람의 공식적인 만남을 축하해주어 우리나라에서 또하나의 대형 연예커플이 탄생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아래는 이번 김태희와 비의 첫만남을 가능하게 해주었다던 쿠팡 CF 영상입니다. 왠지 열애설이 터지고나서 다시 보니, 둘의 눈빛과 감정선이 엿보이는 듯 하여, 보는 필자가 다 가슴이 설레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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