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요가 오는 4월 13일 한국남자와 서울 암구정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요는 '미수다' 출연 당시때부터 한국남자와 결혼하여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말을 공공연히 해온 바 있어, 그녀의 바램이 결국 실현되었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해주는 모습인데요,
지금부터 손요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결혼 계획과 결혼 상대자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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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2일 오전 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KBS 2TV 미녀들의수다에 출연했던 중국인 손요가 오는 4월 13일 한국남성과 서울 압구정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어서 손요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서 결혼식 예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손요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및 팬들은 "손요씨 결혼 축하해요", "그렇게 바라던 다문화 가정을 이루셨네요 축하해요" 등의 그녀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요는 자신의 결혼과 관련하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다. 한국에서 며느리가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예전부터 다문화 가정을 꾸미고 싶어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손요 미니홈피>
손요의 예비신랑은 대기업인 S전자에 근무하는 동갑내기로, 경상도 남자이지만 너무나도 가정적인 그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비신랑과는 1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왔으며, 오는 2월쯤 양가 상견례가 예정되어 있다라고 합니다.
손요는, 예비신랑이 경상도 출신이라서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에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정하고 가정적이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캐릭터인 예비신랑과의 결혼생활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부디, 진정한 한국 며느리로 거듭나, 행복한 가정생활 알콩달콩 잘 해나가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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