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서 탤런트 오연서와 이장우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이 두사람이 한달여간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두사람의 열애를 드라마상의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며 축하를 해주면서도, 오연서가 출연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그러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모습인데요,
지금부터, 오연서와 이장우의 데이트 소식과 함께 우결 하차설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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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네티즌들이 오연서와 우결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하고 있는 이준에게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얼마전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되었던 '2012 MBC 연기대상' 당시 시상식에서 오연서가 했던 발언때문입니다.
당시 이장우와 이준이 인기상 시상을 위해 함께 시상무대에 올랐고, 이장우가 이준을 향해 "나도 오연서씨와 극에서 결혼한다. 너무 질투 안하셔도 된다"며 이준에게 질투심을 유발하자, 이준은 오연서를 향해 "둘 중 누가 더 좋냐"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이에 오연서는 수줍게 웃으며 "나는 준이가 더...."라고 대답해, 화제가 되었던 바 있는데요,
이와 같은 오연서의 발언때문인지,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 소식에, 팬들은 "오연서, 이준은 어떡하라고...", "역시 여자의 마음은 알수가 없다"라는 등, 이장우와 오연서 이둘의 깜짝 열애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들입니다.
하지만,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장우와 오연서 이 두사람은 거리에서 포옹을 하거나 스킨십을 나누기도 하고 장난을 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야외 촬영 현장에서도 차량속 은밀 데이트를 즐기는 등,
젊은 남녀의 아름답고 풋풋한 연애 모습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둘의 열애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또 한가지 이슈가 되고 있는 사실은 오연서의 우결 출연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 프로그램은 남녀 스타들의 가상 부부생활을 그리는 프로로 그동안 연인이 없는 스타들을 섭외해왔습니다.
그동안의 전례가 없었던 점을 생각해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연인이 있는 스타가 출연하여 다른 남성과 가상 부부관계를 연기한다는 자체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오연서의 우결 하차는 필연적인 수순이 될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우결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유인나의 경우, 지현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우결 출연이 무산되었으며, 정형돈 역시 소녀시대 태연과 우결 출연 중 결혼발표를 하고 바로 우결에서 하차하는 수순을 밟은 바 있습니다.
오연서가 이번 열애설을 계기로 우결 하차를 할 수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이장우를 연인으로 두고서 우결을 계속 찍는다는 것이 오연서 자신에게도 좋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이장우와의 좋은 관계를 지속시키며, 우결에서는 많은 팬들의 축복속에서 아름다운 하차를 하는 것이 좋은 모습일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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