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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컬투 정성한 결별이유 우리와 잘 안맞았다? 정성한 탈퇴이유 단독 인터뷰 들어보니...

by cwk1004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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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7일 저녁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오랜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나온 컬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예전 컬트삼청사 시절에 함께 활동을 했던 정성한과의 결별이유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전신은 '컬트트리플(컬트삼총사)'로 그당시에도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톡톡튀는 개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정성한이 컬트삼총사를 탈퇴하면서, 팀명오 '컬투'로 바뀌어 당시 많은 팬들이 팀내불화를 결별이유로 꼽았었는데요,

지금부터 어제 직접 컬투가 밝힌, 컬트삼총사의 결별설의 진실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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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한, 우리와 잘 안맞았다.

어제 무릎팍도사 방송을 통해, 컬투의 정찬우가 직접 밝힌, 정성한과의 결별 이유입니다.

정성한은 현재 공연기획를 주로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전 컬트삼총사 당시에는 팀의 리더역할을 하며 많은 공연과 행사를 뛰면서, 컬트삼총사 활동을 했던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컬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던 MC강호동은, 예전 컬트삼총사 시절 함께 생활했던 정성한의 이야기를 꺼내며 다소 민감할 수있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강호동이 정찬우 김태균에서 "컬투의 전신이었던 컬트삼총사 멤버 정성한과 당시 결별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직접적으로 묻자,

정찬우는 "사실 우리와는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약간은 민망할 수도 있는 분위기 였지만, 이어서 강호동은 "정성한이 탈퇴한 이유가 두분 연인설때문이라는 말도 있었다"라고 말하자, 컬투가 "우리가 사귀었다고?"라며 흥분하면서 촬영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다시 몰고 가기도 했는데요,

이 때, 갑자기 뒷 문이 열리며 제3의 멤버였던 정성한이 스튜디오에 깜짝등장하면서, 진실을 밝히러 왔다는 문구와 함께 다음주 이들의 3자대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성한 단독 인터뷰 들어보니...

이날 방송이 나간뒤, 다음주 이 3명의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는 사이,

스타뉴스에서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던 정성한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방송 이후의 정성한의 심경과 함께 녹화 당시 이 3명 사이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정성한은 무릎팍도사 출연은 컬투의 부탁으로 하게되었다라고 말을 시작하면서, "간만에 방송을 하니 옛날 기분이 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도, "애초에 컬투와 결별 이야기를 할 지는 모르고 갔다. 결별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잘못 나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의 뜨끔했던 현장에서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괜히 지금에 와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투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닌지 조심스러웠다는 그는, 그러면서도 이날 컬투와 가슴에 있는 이야기를 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다시한번 말하고 나섰습니다.

당시 결별에 대해서는, "당시 서로가 잘 안맞은 건지, 일방적으로 안 맞은 건지에 대해 서로 시각차가 있었을 뿐이다. 방송에서 저는 제 입장을 이야기했고, 컬투는 컬투의 입장을 이야기했다"고 말해 다음주 방송에서 이 세사람의 결별에 대한 입장이 다소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컬트삼총사의 상황이 마지막으로 치닫는 분위기라서 정성한 자신과 컬투 두사람과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었고, 서로 말을 안한 체 6개월 이상을 지내며 결국에는 헤어지게되는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필자도 약 11년 전쯤 수원 화성역 부근에서 컬트삼총사가 야외행사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이 세사람이 다시 뭉친 것으로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 컬트삼총사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다음주 무릎팍도사 방송이 기다려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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