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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장미인애 검찰소환조사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이승연 이번주 검찰소환, 연예계 우유주사 바람 다시 부나.

by cwk1004 201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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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일 검찰 측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우 장미인애(29)를 소환 조사하여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대한 혐의를 캐물었던 것으로 밝혀져, 팬들 및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은, 지난해 프로포폴 주사 남용으로 인한 한 연예인의 사망사고로 인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많은 사람들이 검찰측의 조사를 받고 그 와중에 방송인 에이미는 실형을 구형 받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에이미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이러한 사건이 불거진 것이라 일반인들에게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검찰은 지난 1월초 강남 주변 성형외과를 상대로 탐문 수색한 결과, 프로포폴 상습 투여을 받은 연예인 3~4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진행된 장미인애 프로포폴 혐의 조사 관련 소식과 함께, 이번주 내로 검찰에 소환될 예정인 이승연 소식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씨와 이씨, 시술없이 상습적으로 우유주사 투약.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말부터 강남 일대 성형외과 7곳을 압수수색해 관리장부 및 투약자 명단을 확보하는 작업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들을 통해, "장씨와 이씨가 병원을 상습적으로 찾아 시술없이 프로포폴을 투여하고 갔던 적이 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 두 사람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아 왔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이번에 장미인애부터 소환해서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장미인애와 동시에 프로포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도 역시 이번주에 바로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으로 이 둘 이외에도 1~2명의 추가명단을 입수했다며, 이번 소환조사에 이어 불법 투약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한번 연예계를 휩쓸고 갔던 프로포폴 바람이 다시 불지에 대한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에이미 사건이 이슈화되고 유치장에 들어가고 재판을 받는 장면 등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뿐만아니라 연예계 전반적으로 우유주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자성의 목소리도 잠시일 뿐,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이쯤되면 프로포폴에 대한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제재조치가 따로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장미인애와 이승연의 향후 연예계 생활에 이번 사건이 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잘못된 일은 바로 잡는 것이 상책인 만큼, 잘못했다면 그에 응당하는 대가를 치르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여 떳떳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는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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