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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노현희 성형 부작용 악플 강심장 고백, 이제는 남 이야기로 웃어 넘길 수 없는 이유...

by cwk1004 201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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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방송인 노현희가 나와, 자신과 관련된 성형 부작용 악플들에 관한 괴로움을 토로하면서, 자신의 성형 중독과 성형 부작용 등에 관한 고백을 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노현희 같은 경우, 과거의 얼굴과 현재의 얼굴이 너무나 많은 차이를 보이는 연예인으로, 과거의 복스럽고 수수한 이미지를 좋아했던 많은 팬들 입장에서는, 그녀의 너무나도 많이 바뀐 얼굴 모습이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노현희가 방송에 출연했다하면 일단 '노현희 성형' 키워드로 항상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방송에서 노현희가 털어놓은 자신의 성형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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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을 굴삭기로 했나....

노현희가 처음 쌍꺼풀 수술을 하고서 네티즌들에게서 받은 질타라고 합니다.

방송에 나올때마다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이어서 많은 악플 때문에 괴롭다는 노현희는, 처음 쌍꺼풀 수술을 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진하지 않은 쌍꺼풀을 조금더 진하게 하려고 성형을 한 것인데 하고보니 너무 진하게 되어서 내 얼굴에 맞지 않게 되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람들이 "마치 굴삭기로 수술한 것 같다"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고, 이런 비난이 반복되자 가끔은 "네 굴삭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 상황을 모면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코수술 같은 경우에는, 처음 수술 후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을 했는데, 재수술 역시 수술 도중 실수로 잘못 시술이 되어서, 결국 지금의 코가 되었다며, 코성형에 대한 괴로움도 털어놓았습ㄴ다.

특히, 당시 코수술 후 입술이 안 움직이고 콧구멍 한쪽이 막혀서 숨도 제대로 못쉬는 등, 많은 부작용이 뒤따랐다며 성형 부작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성형으로 제2의 인생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상황만 되었다는 노현희는, 과거의 순수했던 이미지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 얼굴에 맞는 역할이 또 있을 것 같다며, 향후의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필자도 역시 과거 노현희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너무 성형티가 많이 나는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성형 부작용, 이제는 남 이야기 아니야...

노현희는 "지금도 꿈을 꾸면 과거 내얼굴이 나온다. 꿈에서 깬 후 거울을 보면 달라진 내 얼굴이 있다. 너무나도 다르다"며, 자신의 성형부작용에 의해 잘못고쳐진 얼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녀의 성형부작용에 대한 문제는 사회적으로 더욱 경각심이 일어야 하는 이유가, 이제는 성형이 하나의 일상적인 관습이 되어버린 지금, 그녀가 말하는 성형부작용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2의 노현희가 바로 우리의 여자친구, 여동생, 누나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형수술을 한 많은 연예인들이 성형부작용을 고백했는데요,

'종말이' 곽진영은 쌍꺼풀 수술 이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고, 가수 유채영 역시 쌍꺼풀 수술 후 눈이 감기지 않아 나중에는 눈이 빠질 것 같은 고통에 빠져야 했으며, 개그맨 김지선은 턱성형 후 3년동안이나 턱이 빠질 것 같은 얼얼함에 고통받아야 했다고 털어놓았던 바 있습니다.

물론 성형을 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논리는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하지 않아도될 성형을 굳이 해가면서 부작용의 위험을 무릎쓸 필요는 없겠다는 것이, 이러한 부작용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이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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