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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호주 바다 악어 4m 크기에 네티즌 깜짝, 인명 피해 문제 심각한 수준이라던데...

by cwk1004 201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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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영국 외신에서는 호주의 한 여성 공원 관리원이 다윈 항구에서 4m에 달하는 초대형 바다악어를 포획했다는 기사를 보도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초대형 바다악어는 다윈항의 공원야생관리청(NTPWC)에서 놓아둔 덫에 걸려 붙잡힌 것으로, 보호종으로 지정된 바다악어를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키는 도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 데요,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육중하고 큰 바다 악어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호주는 지금 악어와 전쟁 중, 바다악어에 의한 인명피해도 잇따라...

호주에서는 바다 악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번 바다악어 이주 프로그램도, 바다악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여보고자 기획된 것으로, 동시에 희귀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다악어를 자연의 상태에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의 거대한 악어는 눈을 테이프로 가리고 몸통은 굵은 밧줄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꽁꽁 묶여져 있는 상태이며, 이 악어의 꼬리쪽에 걸터앉은 여자 관리요원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호주는 지금 바다악어와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이 대형 악어가 잡힌 하빈 항구 주변으로 바다악어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관광객들 및 주민들의 주의가 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몇 주 전에 9살 난 꼬마 남자아이를 바다속으로 끌고 들어가 버린 바다악어 사건이 있었고, 이에 일반인들까지 합세하여 이 바다악어를 추적했고 저번주에 이 악어로 추정되는 한 바다악어가 포획되어 죽임을 당하는 등, 바다악어와 사람 과의 전쟁이 도를 넘고 있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호주에 바다악어가 얼마나 많냐 하며는,

실제로 공원야생관리청(NTPWC)이 지난 1년동안 잡은 악어의 수가 무려 314마리나 되어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마리씩은 잡혔다는 말이고, 그중 215마리는 모두 하빈 항구 주변에서 잡혔다고 하여 주변 관광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원 관리자에 따르면, 이 주변 바다에 발을 담그는 것은 바다악어의 공격을 당할 각오를 하고 하는 행동으로, 매우 위험하니 주의를 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호주에 가시는 분들은 이 바다악어에 대한 인지를 조금은 해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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