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사이트 상에서 마치 병아리라도 되는 듯, 몸을 동그랗게 부풀리고 비명을 지르는 개구리의 모습이 공개되어,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 개구리는 꽤 예전부터 해외 소셜 미디어 등에서 다루어지면서 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구리로, 그 생김새나 하는 행동들이 너무 귀여워서 흡사 만화 '개구리 왕눈이'에서의 투투를 연상케도 하는데요,
해외의 수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이 개구리(Namaqua Rain)를 사진 및 영상에 담기위해서 혈안이 되있을 정도로 이 개구리의 매력은 대단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삐약삐약 비명을 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개구리, 나무쿠아 레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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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의 '나마쿠아 레인 개구리'는 잔뜩 몸을 부풀리고 무엇인가에 깜짝 놀랜듯한 모습을 하고서, 삐약삐약 거리는 소리로 비명을 질러댑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마치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이 귀엽고 깜찍하여,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위협이 되는 포식자를 향해 위협의 목소리를 내는 소리는 꽤나 위협적입니다. 약간은 사람의 비명소리같기도 하고 병아리가 삐약거리는 소리같기도 한 이 소리로, 이 개구리는 포식자에게 위협감을 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 개구리의 특이한 소리때문인지, 이 개구리는 '소프라노 개구리'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나마쿠아 레인 개구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아메리카등지에 서식하는 종으로, 최고 4센티미터정도까지만 자라는 작고 귀여운 개구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종이라서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아무래도 애완용 및 관상용으로 수집하시는 분들에 의해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예전 우파룰라같은 경우에도,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해지더니, 결국에는 우리나라에도 유통되어 많은 사람들이 애완용을 키우고 있으니 말이죠.
→ 아래는 비명지르는 개구리 나마쿠아 레인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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