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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박시후 공식입장 피소 혐의 부인 전문, 제2의 고영욱 사건 되나 팬들 초조...

by cwk1004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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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A(22)씨가 배우 박시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9일 박시후 소속사 측은 "강제적인 관계가 아니었다"며 공식입장을 밝혀, 향후 이번 사건의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해, 많은 팬들의 촉각이 곤두서있습니다.

특히, 최근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 많은 팬분들이 배신감을 느꼈었기 때문에, 이번 박시후에 대한 피소혐의 또한 화려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박시후에 대한 배신감으로 제2의 고영욱과 같은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지금부터, 어제 공식적으로 밝힌 박시후의 해명전문과 함께, 피해자측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 등을 다시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남녀간의 호감으로 만난 사이,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

박시후는 오늘 19일 언론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달하면서,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시후 측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것은 결코 아니라면서,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가했다는 피해자의 주장 및 자신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정하였습니다.

일단은 A양이라는 사람과 술자리를 가지고 함께 마음을 나누었다는 애매한 말이긴 하지만, 당시 서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라는 점은 사실인 것으로 파단되는데요, 아래는 박시후 측이 밝힌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박시후 측에서는 금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언론 및 팬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결단코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입니다.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건을 떠나 그동안 변함없는 믿음과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일련의 상황에 대해 팬 여러분이 우려하는 위력 행사는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배우 박시후는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경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억측과 확대 해석을 지양해 주시기를 언론 및 관계자 여러분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박시후 배상.

<출처 : TV컬투쇼 영상 캡쳐>

 

꽃뱀인가? 배우의 거짓인가? 진실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모습입니다.

최근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서 많은 팬들이 상처를 받아서이기도 하겠지만, 항상 반듯한 이미지의 박시후가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에 대해서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는 한편, 그래도 성폭행은 아니지었지 않느냐며 피해자의 꽃뱀설까지 난무하는 등,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워 보입니다.

일단 양측의 주장이 너무 다르게 대립하고 있고, 양측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발언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박시후 측 : A양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

피해자 측 :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한 뒤 정신을 잃었고, 다음날 새벽 2시쯤 깨어나보니 박시후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

여기에서 일반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점은, 첫번째는 두 사람이 잠자리를 가졌다는 것은 Fact라는 점입니다. 박시후 측에서는 최대한 조심스러운 어투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누었다'로 표현했지만 어찌되었든 '그 과정에서' 잠자리를 함께 하게된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두번째 추론 가능한 점은 어디까지나 추론입니다마는, 혹시 두 사람의 의견이 모두다 사실이 아닐까라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약간은 조심스러울 수도 있으나, 여성이 술에 취해 필름이 끊겼을 경우 가능한 이야기 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성은 의도치 않았더라도 박시후는 여성이 뜻을 함께 했다라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사건이 처리되느냐하는 점인데요, 피해자측에 비해서 공인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 있는 상태에서 박시후에 대한 배신감이라는 여론에 의해, 여러모로 박시후는 곤경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으로 박시후 본인도 많이 당황했을 것이고, 피해자분도 많은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양측의 올바른 선택으로 제2의 고영욱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잘못이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처벌받고 오해가 있다면 모두 풀어서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면에서 비추어지는 이미지가 훼손되어버리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더이상은 보고 싶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부디, 박시후의 말이 사실이길 빌어보며, 사건의 진행현황을 주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는 과거 컬투쇼에 출연했던 박시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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