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를 통해 한국 복귀의사를 강력히 전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웨이보를 통해 한국복귀의사를 밝힌 유승준은, 팬클럽이 준 과자와 사탕 선물사진과 사탕을 먹고 있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이와함께 한국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남긴 것인데요,
이에 대한 한국 팬들의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병역기피 및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거짓 발언으로 인해, 유승준은 한국팬들의 미움을 삼과 동시에 입국금지라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조치도 취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일부에서는 과거 한 개인을 상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입국금지 등의 행위는 오히려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라며, 자숙의 목소리도 높은데요,
지금부터 유승준이 최근 밝힌 한국 복귀의사와 함께 그의 심경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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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최근에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남긴 말입니다.
팬들이 준 선물 사진과 함께, "우리 웻싸이드 완전 짱!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 오랜 세월 나를 응원하는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나는 꼭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을 남기면서,
한국에 꼭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자신을 끝까지 응원해주는 팬클럽에 대한 무한한 사랑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그의 복귀의사는 여전히 문제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고, 실제로 이 복귀의사를 밝힌 트위터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직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논쟁은 작년 11월 MAMA행사 당시 유승준이 나타난 것만으로도 한국내에서 논란이 일었던 것처럼, 같은 맥락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유승준이 한국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인식 이외에도 산적해 있는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출입관리국의 입국금지 처분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상태라는 점입니다.
출입관리국의 입국금지 처분은 향후 한국인들이 유승준을 바로보는 여론 및 병무청의 반응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유승준의 한국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 것 자체가 복잡한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병역기피와 방송에서의 거짓 발언 등으로 인해 유승준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수의 사람들이 한사람을 상대로 너무나 가혹하리만치 심한 처분을 했던 것으로,
그에 대한 자숙의 목소리도 높은 만큼,
향후, 유승준 관련된 문제는 어떻게든 잘 해결되어, 다시 한국 음악계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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