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궁중잔혹사 스태프 사망 교통사고, 촬영중단 후 깊은 애도의 물결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wk1004 2013. 3. 8.
반응형

어제 7일 새벽녘 종편채널 JTBC의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을 촬영하러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조명스태프 2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여, 관계자들을 비롯 많은 분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재 '궁중잔혹사' 제작진은 어제부터 오늘 8일까지의 촬영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그로인한 스태프들의 죽음으로 인해, 궁중잔혹사 팀은 큰 실의에 빠져있는 듯 싶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어, 너무 뜻밖이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필자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궁중잔혹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사고로 사망한 스태프들은 외주제작사 소속의 조명 스태프 두명으로, 어제 새벽 촬영을 위해 대관령으로 이동 중 횡성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작진은 큰 슬픔에 빠져있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의 일정까지 모두 취소하고 이 두사람의 빈소를 지킬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두사람의 빈소는 각각 옥천과 서울 합정동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편, JTBC의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는 조선시대 사랑과 권력 앞에서 악마가 되어가는 왕과 그 주변 여인들의 암투를 그린 역사극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보이는 김현주를 비롯, 이덕화 송선미 등이 출연하여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던 작품입니다.

<출처 : 궁중잔혹사 홈페이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 이런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되어, 심히 유감이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디,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두분에게는 깊은 애도를 보내드리며, '궁중잔혹사' 나머지 스태프들과 연기자들도 이 두사람의 몫까지 다 하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일어나,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여인사극의 진수를 보여주시길 바래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두 스태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