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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병헌 윤은혜 루머해명, 힐링캠프서 우울증 공짜도넛 열애설 등 알고봤더니 온갖 루머들...

by cwk1004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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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빚더미와 관련된 가정사와 함께 각종 루머들에 대한 해명을 하고 나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각종 국내드라마의 주연과 조연을 맡으며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병헌은 최근에는 할리우드에서 '지아이조2'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여전히 근 20년동안을 꾸준하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데요,

항상 승승장구하는 이들에게는 각종 루머가 끊이지 않는 법, 그리고 이러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그러하듯이 이병헌에게도 말못할 빚더미에 관련된 가정사가 있었으니, 이번 방송을 통해 이병헌이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보다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힐링캠프에서의 이병헌의 각종 루머 해명 및 과거 가정사 등에 관한 소식을 간추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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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스타에서 할리우드 액션배우가 되기까지...

이병헌의 방송 경력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1990년도부터 2010년까지 '내일은 사랑', 해뜰날', '폴리스', '해피투게더', '올인, '아이리스1' 등 약 20여편의 인기드라마에 주연/조연 등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방송활동 뿐만아니라 영화계 활동도 끊임없이 정진하여, 역시 1990년도부터 2013년 최근에 이르기까지,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중독',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달콤한 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아이리스:더무비', '광해,왕이된남자', '악마를 보았다', '지아이조1,2' 등, 20여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의 20년 연예계 생활을 공백없이 꽉꽉 채워 왔습니다.

게다가, 영화 드라마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에 특별출연, 각종 예능 출연, 나레이션 참여, 드라마나 영화의 타이틀곡 앨범 참여 등, 각종 분야에서 끊임없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작업을 쉬지 않았는데요,

필자도 이병헌을 떠올리면, 과거 데뷔 당시의 장난기 가득한 연기를 했던 이병헌과, 최근 진중하고도 깊은 연기를 하는 이병헌 이렇게 딱 두가지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을 뿐, 이렇게까지 이병헌이 20년이라는 자신의 연기생활을 꽉 채워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미모의 여배우 이민정과의 달콤한 사랑과 결혼 발표까지, 일이면 일, 사랑이면 사랑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이병헌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은 어떻게든지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인생철학을 배우게 됩기도 합니다.

<출처 : 방송 캡쳐>

 

빚더미 고백, 의외의 과거사에 깜짝...

이렇게 어느것 하나 빠질 것 없어 보이는 이병헌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밝힌 그의 과거중에는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병헌의 아버지 사업 실패와 죽음에 이은, 아버지의 빚더미를 짊어진 가장의 역할을 해왔던 사실인데요,

이병헌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셨는데 베트남에서 큰 사업을 하려고 하다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큰 빚을 지게 되었따. 그 뒤 힘드신 상황을 계속 겪으시다가 어느날 쓰러지셔 일주일 만에 돌아가시고, 그 뒤 자신이 고스란히 그빚을 안고 갔다"면서,

그뒤로는 원래 자신의 이미지를 해치는 광고는 하지 않았던 이병헌이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어떤 일이건 닥치지 않고 했으며, 지방행사 및 나이트클럽에서 사인회까지 하는 등 물불가리지 않고 노력해왔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을 몇년동안 하고나니 모든 빚더미를 청산하게 되었지만, 그때가서는 이제 자신에게 우울증이 찾아오더라며, 그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겹쳐 힘들었던 상황도 털어놓아,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접한 많은 시청자들 역시, "이병헌에게 이런 과거사가 있는 줄은 몰랐다", "항상 밝게만 보이던 이병헌인데 의외다" 등, 이병헌의 과거 빚더미 관련되 사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 방송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루머들에 대한 이병헌의 해명도 있었는데요,

과거 도넛 광고 중 공짜로 도넛을 너무 많이 먹고 심지어 친구들에게 주려고 한박스 공짜로 얻어간 덕에 광고에서 짤리게 되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러한 루머 자체가 너무 웃기다며, 오히려 광고촬영 때 40개 넘게 도넛을 먹으며 이미 질릴데로 질린 도넛을 뭐하러 더 얻어가겠냐며, 이건 오해라며 해명을 하는가 하면,

과거 김민희 윤은혜 등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김민희, 윤은혜씨와 단 둘이서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한번은 몇몇 후배들이 모여 함께 윤은혜 생일파티를 하는 자리에 갔다가, 윤은혜와 후배들이 가는 길을 배웅하러 나간길에 파파라치에 의해 윤은혜와 함께 걸어가는 사진이 찍히는 바람에 이게 마치 둘이서 사귀는 모습처럼 나왔다"라고 과거의 열애설을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이병헌의 모습을 브라운관, 토크쇼에서 볼 수 있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병헌은 특히나 인터뷰 하기 힘든 배우로도 통하는 만큼, 그동안 진솔한 그의 모습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 힐링캠프 방송을 통해 어느정도 그에 대한 궁금증과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20여년 동안의 쉴새없는 방송활동을 해온 이병헌, 그의 앞길이 앞으로도 꾸준하기를, 그래서 팬들에게 항상 좋은 모습과 좋은 작품으로 다가올 수 있기를 기대해보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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