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일 작년 한번 열애설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허경환(32)과 신수지(22)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지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에 대한 사실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물론이거니와, 언론보도 자체도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면서,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가리기가 너무 힘든 상황인데요,
지금부터, 연일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에 관련된 소식을 간추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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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이 사실임을 밝히는 보도자료가 흘러나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작년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허경환 같은 경우 KBS 2TV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이 혼자서 좋아했던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터라,
어제 보도된 이둘이 5개월간 사귀고 있던 사이라는 보도는, 많은 사람들을 혼란케 만들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허경환과 신수지는 지난해 10월31일 터진 열애설 이후 더욱 사이가 가까워져 5개월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올 3춸초에는 허경환이 배우 박해진의 팬미팅 참석차 일본을 찾았을 때에도 신수지도 함께 출국하여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는 등, 열애설이 사실임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보도는 또한 이 둘의 관계는 이미 개그콘서트 동료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라며, 허경환과 신수지의 지인들은 이 둘의 만남을 모두 알고 있다라고도 밝히고 있었는데요,
신수지는 작년 8월 허경환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도 하고, 역시 작년 9월에는 출발드림팀에서 허경환과 커플이 되는 등, 이둘이 최근에 유독 방송에서도 마주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둘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는 추측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번이나 열애설에 빠진 이 두사람은, 언론의 열애설이 사실이다라는 보도와 관련해서, "열애설은 정말 사실이 아니다. 그냥 친한 사이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두번째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신수지 측에서는 두번씩이나 허경환과 열애설이 터짐에 대해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비추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이 두사람의 소속사측의 말에 따르면, 작년 열애설이 터진 이후 이 두사람의 관계가 오히려 더욱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발전된 것은 맞지만, 절대 열애를 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본 몰래 데이트에 관한 해명으로, "최근 박해진의 일본 팬미팅 일정에 허경환이 동행했고 신수지와 일정이 맞아서 일행들과 다 함께 저녁식사를 했을 뿐이다"라며, 이는 열애설과는 무관한 것으로 오해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소속사측에 따르면, 이 둘의 친분과 다정한 모습이 대중들에게는 마치 열애를 하는 것처럼 비쳤던 것 뿐이지, 이 두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라는 것인데요,
이처럼 열애설이 두번씩이나 터지는 것도 이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는 반증이겠지만, 역시 두번씩이나 열애설을 적극 부인하는 모습 또한 정말 아니기때문에 이들이 이렇게 펄쩍 뛰는 것 아니겠냐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기도 합니다.
정말 언론도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네티즌들도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고, 이둘의 관계를 정의하기가 도무지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둘의 말대로 정말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믿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10년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꽤 잘어울리는 한쌍이기때문에, 이둘의 열애설을 지지해주고 싶기도 한 심정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다시 사실이 되서, 팬들에게 세번째 열애설로 밝혀지길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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