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구가의서'와 '아들녀석들'에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재가 얼마전 제주도 촬영을 하던 당시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과 사고가 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장소는 제주도로, 당시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서'를 촬영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인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고를 낸 상대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던 운전자로 이성재와 매니저가 타고 있던 렌터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성재는 사고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당시 운전 중이던 매니저는 더 심하게 다쳐 현재 병원에 이원중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성재는 올해 초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촬영 중 다쳤던 어깨탈골 부상에 이어, 이번이 드라마 촬여 중 부상을 당한 두번째라서, 더욱 주변 관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다행히 어깨탈골 재발 이라던지, 기타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고, 당시 '구가의서' 제주도 촬영과 함께 바로 다음 촬영이 '아들녀석들' 서울촬영으로 스케쥴이 짜여져 있어, 역시 프로연기자답게 사건을 수습하고 바로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당시 이성재와 매니저가 타고 있다가 사고가 난 렌터카 사진도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사고 차량을 보면 옆에서 보조석을 향해서 들이받은 흔적으로, 바로 옆을 부딪혔다기 보다는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차선을 지키지 못해 차량의 옆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조석 부분이 심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당시 매니저가 운전을 하고 보조석이나 뒷자석에 이성재가 타고 있었던 상황을 가정해보면, 이성재가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 4월초부터 방영될 예정에 있는 드라마 '구가의서'에 대한 네티즈들의 관심도 높은 지금, 최근 이연희의 구가의서 대본리딩장에서의 태도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이성재의 교통사고 소식까지,...
일련의 이러한 소식들 및 사건사고들이 액땜이 되어, 앞으로 '구가의서'의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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