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수다에서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비앙카가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최근에는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 등의 프로포폴 혐의로인해 갑론을박이 한창인 이때, 또다시 연예계에 대마초 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DMTN 최다니엘이 얼마전 대마초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은 직후라서, 최다니엘에 의해 알선 받은 또다른 연예인들이나, 비앙카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또다른 연예인들이 있지는 않은지 의혹의 눈초리도 뜨겁습니다.
브라운관에서는 항상 밝고 명랑하게만 보이던 비앙카가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서울시 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방송인 비앙카가 지난 12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고 지금은 귀가 조치가 된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 불구속 입건된 상태"라며 비앙카 불구속입건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비앙카의 조사내용에 대해서는, "비앙카가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 일부는 부정하는 부분도 있어서 조사 결과가 보다 확실해지는대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또한 마약수사대에서는 그동안 장기간 진행해오던 대마초 관련 수사를 통해 이번에 비앙카와 최다니엘의 혐의를 밝혀냈다며, 대마초 관련된 수사는 앞으로도 대대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하기도 하여, 앞으로 추가로 연예계에 퍼져있을지도 모를 대마초 흡연 혐의 연예인들에 대한 경고의 뜻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비앙카는 그동안 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엽고 걸쭉한 사투리를 쓰며, 항상 밝은 모습의 성격으로 보였던 방송인으로, 지난 2011년에는 결혼까지 한 유부녀로, 이러한 비앙카가 대마초를 피웠다고는 쉽사리 머리속으로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비앙카 사건에 앞서 DMTN의 멤버인 최다니엘은 대마초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를 받은 상태인데요,
대마초를 직접 흡연하지는 않았지만 대마를 알선 및 소개한 혐의로 경찰에 붙들려 조사를 받고 혐의를 인정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바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요즘 연예계에서 프로포폴 사건 및 대마초 사건 등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 사고 소식들 뿐입니다.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에게 항상 좋은 모습으로만 다가왔던 이들이, 이런식으로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딘지 모를 씁쓸함이 밀려오는 건 왜일까요?
잘못을 한 것은 잘못된 데에 대한 처벌을 달게 받고, 잘못하지 않은 일은 하루 빨리 무고함을 밝혀내어, 그들이 다시 정상적인 연예계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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