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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양승은 하차, 후임은 김소영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떠난 양승은 어디로?

by cwk1004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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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과도한 모자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 아나운서 양승은이,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17일 진행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마치면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봄개편을 맞아 저는 진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자신은 이제 뉴스데스크를 하차함을 밝히고 나섰는데요,

양승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지목된 사람은, 작년 MBC 공채 아나운서 신입인 김소영 아나운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양승은 아나운서의 뉴스데스크 하차 소식과 함께 새롭게 뉴스데스크에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뉴스를 전해줄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소식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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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양승은 아나운서, 유종의 미 거둬...

항상 사람의 행동과 말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게 되고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평가가 당연히 따르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방송인이라는 공인의 위치에서는 이에 대한 피드백이 굉장할 수밖에 없는데요,

양승은 아나운서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MBC 노조가 총파업 중이던 지난해 노조를 탈퇴하고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면서 부터, 그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녀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은, 2012 런던올림픽 기간에 과도하게 큰 모자를 착용하고 나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나서도, 여전히 모자 사랑을 감추지 못해 "모자 마니아"라는 별명을 얻기까지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비난으로 작년 9월에도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설이 흘러나왔지만, 내부 결정이 되기도 전에 언론매체를 통해 외부로 앵커교체설에 대한 논란이 일자, 앵커교체 자체가 유야무야 되기도 하는 등, 그녀를 둘러싼 의혹 및 논란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공인이기도 하고 일반인이기도 한, 월급자 신분으로, 어찌보면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라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닐진데, 용케도 잘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비판의 화살을 견뎌왔던 그녀였지만, 뉴스데스크를 맡은지 10개월의 기간동안 아마도 양승은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잃은 것 보다는 얻은 게 더 많은 기간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해봅니다.

앞으로는, 뉴스데스크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또한 시청자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그녀의 행보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한편, 새로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가 될 예정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출신 아나운서로 OBS 경인 TV 아나운서를 거쳐 작년 MBC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한 신입입니다.

그동안 오후 5시 이브닝 뉴스, 라디오 뉴스 등으로 경험을 쌓아 왔지만, 실제적으로 이번 뉴스데스크가 정식으로 방송에 입문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처음부터 뉴스데스크를 맡을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울 수 밖에 없는데요,

단아하면서도 선한 인상의 김소영 아나운서, 그녀가 진행하는 주말 뉴스데스크 모습이 어떨지 지금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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