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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2연승, 방송 후 밝아진 얼굴과 공주병걸린 딸 소식 훈훈해...

by cwk1004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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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주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파란색 눈을 갖은 모녀 사연으로 1승을 거머쥔 '파란눈 모녀'가 2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어제 방송에서는 지난주 스튜디오에서 풀이죽어있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초은이와 그의 엄마의 모습이, 일주일만에 몰라볼 정도로 밝게 달라져 있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 2연승 소식과 함께, 한층 밝아진 모녀의 모습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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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이라서 행복해요~

이날 방송에 나온 초은이 엄마 김미옥씨와 초은이는 지난주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앉아 있었습니다.

지난주, 자신과 똑같이 파란눈을 가진 딸 초인이가 자라면서 상처를 받을까봐 용기를 내서 출연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비밀스러운 파란눈을 용기있게 보여준, 약간은 위축되고 우울한 모습은 이제는 온데간데 없어 보였습니다.

일주일간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들이 이렇게 밝아질 수 있었을까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는 내내, 뒷편에 웃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두 모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들의 달라진 모습에 MC들도 관심있게 질문을 던졌는데요,

"안녕하세요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물음에, 김미옥씨는 "방송 이후에 자신감이 생겼고 내가 먼저 떳떳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녀의 마음가짐 부터가 달라졌음을 밝혔고,

이어, "녹화장에서 마주치는 분들마다 초은이에게 예쁘다고 해주셔서 요즘 초은이가 스스로 '난 예뻐'란 말을 남발한다."며 일주일 사이에 주변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에 자신의 딸 초인이가 급기야 공주병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인다는 행복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초은이, 이대로 밝게만 자라다오...

그들의 이러한 밝은 모습을 보니, 지난주 1승에 이어 이번주에도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2연승을 이룬 '파란눈 모녀' 그들에게 일주일 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주변 분들에게 필자인 제가 다 고마울 정도 였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두 모녀의 밝아진 모습에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모습들인데요,

"자신감 찾았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초은이 지금처럼 밝게 자라세요" 등, 초은이와 김미옥 씨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화장지가 물을 흡수하듯, 주변 환경이라던지 어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아이들에게는 끊임없이 학습되어지는 도구가 되는 만큼,

초은이에게도 일주일만에 자신에게 보여주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이 예전의 상처를 치유해줄 만큼 강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상처가 단 한순간에 치유될 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봐주기만 한다면, 이 아이의 인생이 순탄할 수 있을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역시 그들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대단합니다.

파란눈이라는 희귀한 증상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절대로 위축되면 안된다는 전국민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쭈욱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파란눈모녀가 안녕하세요에서 앞으로 몇주간 더 우승을 거머쥘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시간 동안 우승을 하시어, 점점 밝게 변해만 가는 초은이의 모습을 방송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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