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개그맨 대표 노총각인 김현철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현철은 개그맨 박명수 결혼전부터 박명수와 라이벌 관계를 선보이며, 개그계에서 혀짧은 김현철로 통하며 많은 사람들의 매니아적인 지지를 받아왔는데요,
최근에는 라디오 '이수경의 파워FM'에서 '어설픈 클래식' 코너에서 많은 청취자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적인 사랑은 받지 못하지만, 매니아 팬층이 있어 꾸준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김현철이기에, 그의 결혼 소식 또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현철의 측근에 따르면, "김현철이 올 봄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결혼 준비중이고 결혼식장만 정해지면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혀, 김현철의 결혼이 곧 있을 계획임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김현철은 여자친구의 자상함과 사려깊은 모습에 반했으며, 결혼 이후에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다는 김현철 자신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전해지고 있기도 한데요,
방송에서는 혀짧은 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비웃음아닌 비웃음을 받아온 김현철이지만, 그를 개인적으로 아는 많은 관계자들은 그가 실속있는 사람이고 진중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실제로, 과거 연예방송학과 재학중 그를 기억하는 많은 선후배 연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김현철은 굉장히 잘나가는 연기자였고 후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선배에 속했으며,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 연극 총괄을 하는 등 활약이 대단했다고 밝혀, 실제 김현철의 모습은 방송에서의 모습과 많이 다름을 시사하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한편, 개그맨 김현철은 지난 14일 방송되었던 QTV '신동연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 이상형에 관해 '남자들의 말을 잘 따라주는 순종적이니 여자'라고 말해, 여자 출연자들의 공분을 샀던 바 있었는데요,
당시 '담배 심부름을 해줄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을 비롯 방청객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현철의 개그 코드를 볼 때, 당시의 모습은 과장된 면이 많다고 보여지고, 아마도 그는 내실이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결혼후의 모습은 180도 다른 남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는 결혼생활에서도 성공적인 생활 영위하시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와 주시길 바래보겠습니다. 약간 이르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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