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때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열애설로인해 한동안 홍역을 치룬 뒤, 최근 기성용의 축구화에 의문의 이니셜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이둘의 열애설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 말 9년동안의 연예기간을 뒤로하고 가수 나얼과 결별한 뒤, 올해 초 곧바로 기성용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이슈의 중심이 되면서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던 한혜진으로서는, 또 한번의 열애설이 달가울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기성용의 축구화에서 포착된 'HJ SY 24'라는 이니셜의 HJ가 한혜진의 이니셜과 똑같음에 따라, 기자들을 비롯 네티즌들의 의혹의 눈초리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올1월에 제기되었던 근거를 살펴보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기성용 축구화 이니셜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이유로 열애설이 제기되었는데요,
바로, 당시 기성용의 홈페이지 메인에 'H'라는 이니셜을 써놓았고, 이 이니셜을 두고 한혜진을 두고 하는 말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한혜진이 MC로 있던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기성용은, 촬영 당시 한혜진을 두고 "이런 여자만 있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7살 연상인 한혜진을 꼽기도 해서, 논란의 불씨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성용은 올해 새해 첫날 자신의 트위터상에 '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는 등, 각종 의혹이 남을 만한 정보가 새어나오는 모습인데요,
이번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 또한 기성용의 축구화에 새겨진 이니셜이 문제였습니다.
지난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출전한 기성용이 신은 축구화에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HJ는 한혜진의 이니셜, SY는 기성용의 이니셜, 24는 기성용의 등번호라고 추측하고 나서는 모습인데요,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이둘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일간 스포츠>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 양측은, 올해 초 열애설이 났을 당시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열애설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고 나서는 모습입니다.
이번 기성용 축구화 이니셜 보도에 대해서 한혜진 측은, "소속 배우 사생활까지 일일이 관여하지는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알수 없다. 이미 증권가 정보지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또 다시 이런 말이 나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고,
기성용 측도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 기성용의 아버지가 아들이 연예인과 만나는 것을 탐탐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인하고 나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양측의 부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열애설이 났을 당시만 하더라도, 작년말 한혜진이 9년동안 사귀던 나얼과 헤어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던 상황이라서 그냥 넘길 수 있었지만,
기성용 당사자의 축구화에 이니셜이 붙을 정도로 의혹의 불씨가 당겨진 이상, 한동안 이 둘에 대한 열애설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 기성용이 한혜진 이외의 이니셜 HJ로 끝나는 다른 연예인을 사귀고 있던 건 아닐까요? 이둘의 애정전선의 반전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맞벌이 부부, 신혼 부부, 자산관리법 노하우 따로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