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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 중부내륙순환열차, 올봄 벚꽃여행 어디로 여행갈까?

by cwk1004 201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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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월부터 코레일이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서비스로,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과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는 제목 그대로, 백두대간협곡열차의 경우 분천 양원 철암 27.7km구간을 하루에 3차례 왕복하면서 차창밖으로 백두대간의 숨어있는 경관을 보여주기 위한 열차이고, 중부내륙순환열차의 경우 서울을 시작으로 중부내륙으로 내려워 내륙간 간선철도를 이용하여 중부지역의 숨어있는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코레일 측이 이번에 선보이는 이 중부내륙관광열차들(V-train, O-train)은 코레일 자체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품으로, 올 봄부터 벚꽃이 피는 기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각 열차의 운행시간 및 열차별 정보에 관해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살펴보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백두대간협곡열차, 숨어있는 비경 보는 재미 쏠쏠...

일단 V-train부터 살펴보면, V-tain은 서울에서 출발한 O-train을 타고 온 관광객들이 분천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열차로,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인 분천, 양원, 승부, 철암 27.7km구간을 왕복하며 숨어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열차입니다.

주변 경관을 관광하기 쉽도록, 열차 속도도 시속 30km로 천천히 움직이며 열차의 맨 뒤칸에는 한쪽 벽이 통유리로 제작되어 멋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칸이 따로 구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망칸에서 통유리를 통해서 바라본 비경을 경험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넓은 통유리와 함께 천천히 움직이는 열차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마치 3차원 영화속에 빠져있기라도 하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고 하는데요,

미리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이모저모를 경험하고 살펴본 사람들은 대부분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대박을 칠 것 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2. 중부내륙순환열차,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

O-tarin은 말그대로 '순환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충북도에서 시작하는 V-train과 연결되는 열차로, 이 열차의 외관이 마치 호랑이 같이 생겼다고 해서, '아기 백호'라는 별칭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이 순환열차는 협곡열차에 비해 경치관광 위주의 열차라기 보다는, 열차 안에서의 여러가지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진 열차입니다.

전망석은 물론이고 커플룸, 유아놀이공간, 카페 등, 여러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열차칸을 구비하고 있어, 처음 올라탄 관광객들은 아마 협곡열차를 타기 전까지 순환열차안에서 구경하는데 시간을 다 뺏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충북넷>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중부내륙순환열차는 오는 4월12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순환열차의 요금은 2만원후반~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총 좌석은 205석이고, 협곡열차는 8천4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즐겨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코레일은 이번 백두대간관광열차 이외에도, 별도의 관광프로그램과 관광버스 등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봄, 벚꽃 구경은 이 백두대간관광열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 될 듯 싶습니다.

 

▶ 맞벌이 부부, 신혼 부부, 자산관리법 노하우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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