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일본편 2탄에서 갸루상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일본 시내를 활보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 촬영 당시, 포미닛의 현아와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방송예정된 '주간아이돌'에서의 정형돈의 활약상을 살짝 미리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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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방송에서 MC들간 아이돌 퀴즈 대결에서 패하면서, 그의 공약대로 갸루상으로 분장한 뒤 일본 공원을 활보하는 벌칙을 시행했습니다.
자기도 창피한지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개콘에서 갸루상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박성호의 갸루상과 많이 비슷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웃음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 앞서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으로 정형돈의 갸루상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정형돈 너무 웃겨, 갸루상 변신", "갸루상 잘 어울리네요", "빵 터집니다", "역시 도니가 대세"라는 등, 정형돈의 코믹한 벌칙 수행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형돈의 갸루상 변신에 대한 디테일한 모습은 오늘 6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MBC 에브리원>
한편, 이날 촬영에서는 여성 걸그룹 포미닛이 자리를 함께하여 솔직하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여기에서 정형돈과 현아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주변을 깜짝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평소에도 서로를 삼촌 조카로 부르며 거침없이 서로를 대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방송에서도 이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이 방송이외에도 현아와 정형돈이 티격대격하는 모습의 방송은 많이 있었는데요,
'주간아이돌'에서는 토크쇼 분위기로 서로 마주 앉아 쉴세없는 독설로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상하게도 정형돈이라는 개그맨에게 많은 여자아이돌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의 시크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때문인지, 아니면 방송과는 다르게 정말 삼촌처럼 잘 챙겨주는 인간미 때문인지는 몰라도, 과거 소녀시대 태연과 우결을 찍을 당시에도 우결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태연을 비롯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에게도 서스름없이 다가가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었고,
요즘에도 현아를 비롯 다른 여자아이돌들에게도 거침없는 독설과 재치있는 위트로, 오히려 여자아이돌들의 우상(?)이 되어 가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출처 : MBC 에브리원>
어떻게 보면, 여자아이돌들을 그렇게 험하게(?) 다룰수 있는 것도 정형돈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지금 예능계에서 정형돈을 대신할, 같은 내공과 캐릭터를 가진 사람은 없다는 말, 즉 그는 경쟁력이 많은 연예인이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정형돈과 현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정형돈의 갸루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 방송이 기대되는군요. 꼭 본방사수 하여, 정형돈의 웃음코드에 젖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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