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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196억짜리 드레스 공개, 도대체 뭘로 만들어진 옷이길래 그 정체 살펴보니...

by cwk1004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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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한화 196억원에 달하는 드레스가 공개되어,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 드레스는 영국 디자이너 데비 윙햄이 만든 드레스로 그 가격이 1170만파운드, 한화로는 196억원 정도의 가격이 매겨지는 옷입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 래플스 호텔에 전시되어 있다는 이 드레스에 관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진 옷이길래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는 것일까요?

 

 


필자는 이 드레스를 처음 사진으로 접하고는 196억원의 가치가 과연 있는 옷인가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196억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그다지 화려해보이지 않은 외관에, 별로 샤방샤방해 보이지 않는 빛깔까지... 고가의 옷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 모습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 드레스는 이슬람교 전통의상인 '아바야'라는 의상으로 원래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의상이기는 하지만, 고가의 스왈로브스키 장식이 곁들어진 블링블링한 의상과는 원래 촌수자체가 다른 종류의 옷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옷이 196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가격이 책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드레스에 달린 다이아몬드 장식 때문입니다.

멀리서보면, 의상의 검붉은 색깔에 가려 잘 보이지않을 지 모르지만, 이 드레스에는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 2000여개가 장식품으로 달려있고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것으로 알려진 레드다이아몬드도 달려있어, 의상의 가격이 높아진 것인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레드다이아몬드의 경우, 다이아몬드 한개당 한화로 82억원 정도의 고가의 귀금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196억원짜리 드레스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과거 다이아몬드와 귀금속등으로 장식된 핸드폰 등이 해외 사이트에서 잠깐 소개된 적은 있지만, 그러한 제품들도 몇천만원에 해당되는 제품들이었지, 이번 처럼 천문학적인 액수의 제품은 처음 접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실제 생활에서 입을 수는 없는 옷일테지만, 이렇게 거금을 들여 의상을 제작할 생각을 했던 디자이너의 생각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 옷 한벌쯤은 존재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의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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