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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나얼 아니야 가사 해명 한혜진과 결별? 한혜진 기성용 열애 불똥이 왜 나얼에게....

by cwk1004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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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열애소식이 탑뉴스로 떠오르고 있는 와중에, 작년말 한혜진과 헤어진 가수 나얼이 작사작곡을 맡은 가수 윤하의 '아니야'의 가사가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나얼이 작사작곡한 곡인 '아니야'의 후렴구에 한혜진과의 이별에 대한 나얼의 심경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인데요,

동시에 윤하의 '아니야'라는 곡이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갑자기 순위가 급상승하여 실시간 차트 2위까지 기록하는 기현상을 낳기도 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나얼에게도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얼 해명, 한혜진 뜻하는 가사 아니야...

네티즌들의 이러한 의혹에 대해, 나얼 소속사측은 바로 해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니야'라는 곡은 이미 1년전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저 다른 발라드곡들 처럼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노래로 옮겨놓은 것일 뿐"이라며, 네티즌들의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나서는 모습인데요,

더구나 나얼 본인의 곡도 아닌, 가수 윤하의 곡인데 나얼 자신과 한혜진과의 이별의 심경을 곡에 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의 의혹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야'라는 노래가 나얼이 윤하에게 준 곡이기는 하지만, 작사와 작곡뿐만아니라 이번 윤하의 새앨범에 직접 코러스까지 참여하면서, 이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가 하면,

1년전 한혜진이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나얼과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겼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던 바, 나얼이 1년전 힘든 이별의 시기를 겪었고 그에 대한 심경을 그대로 곡으로 옮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계속해서 네티즌들이나 언론에서 한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왈가왈부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한쪽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한쪽인 나얼의 입장에서는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모두 가슴에 못이 박히는 심정일것인데, 이런 처지에 있는 그를 더이상 구석으로 몰아가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윤하의 '아니야' 반사효과 톡톡히 봐...

반면, 이러한 나얼에 대한 의혹의 눈길은, 의외로 나얼과 윤하에게 좋은 효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윤하의 신곡인 '아니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멜론 실시간 순위 2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냈기 때문인데요,

'아니야'라는 노래 속에 윤하와 나얼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노래를 녹음한 점에서, 나얼의 목소리로 가사중 한혜진과의 결별 심경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불리워지는 것을 확인해보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아니야' 노래 중 네티즌들이 문제시하는 부분은,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 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 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말 아니야, 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라는 가사로,

보통 흔히 발라드에서 소재로 쓰는 커플의 이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표현한 것일 뿐이지만, 이게 한혜진과 기성용 열애와 작년 나얼과 한혜진 결별이라는 팩트와 범벅이 되면서, 마치 이 가사가 나얼의 심경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는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네티즌들의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소설이라는 점.

나얼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가슴 아프고,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는 당사자라는 점에서 볼 때, 이제는 더이상 그에대한 관심을 끊어주어야지만 그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차리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어찌되었든, 새롭게 출발하는 연상연하 커플들에게는 무한한 축하를 드리는 바이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아 출발해야하는 입장인 나얼에게도 빠른 시일내에 자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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