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발견이라는 코너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4월2일 그들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김기리와 신보라가 교제를 하고 있고,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부터 열애를 시작한 사이이다"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에서 허경환과 김지민을 이은 얼짱 개그맨들로도 유명한데요,
개그맨 치고는 깔끔하고 멋진 외모 덕분에, 항상 그들의 주변에는 열애설에 대한 말이 많이 오가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과거 김기리의 경우, '불편한 진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인 김지민과 커플 연기를 선보여, 몇차례 열애설에도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기리는 KBS 2TV '1대 100'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지민은 단지 좋은 선배일 뿐,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며 해명을 하는가 하면, 이어서 "따지자면, 신보라씨가 이상형에 가깝다. 맑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서부터 이 둘 사이에서는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속사가 밝힌 열애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 이둘은 개그콘서트 '생활의발견'을 함께 출연하면서 아이디어를 짜고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난해 12월 '2012 K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둘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데다가 나이차이도 김기리가 2살 위로, 딱 적정 수준이라서 서로 공감대와 친밀도를 쉽게 쌓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둘의 열애소식을 듣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개그맨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며, 이를 반기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훈남훈녀 커플이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래오래 가시길.." 등, 김기리 신보라의 열애소식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들입니다.
개그맨들의 경우,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서로 아이디어를 짜고 밤낮 같이 연구하고 연기연습을 해가며 서로 부딪힐 일이 많은 만큼, 보다더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개그콘서트 '거지의품격'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민과 허경환도 핑크빛 기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기대아닌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 맞벌이 부부, 신혼 부부, 자산관리법 노하우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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