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정글의법칙 병만족 크레이피시 먹방종결자, 박보영눈물 잊게 만든 크레이피시 그맛은?

by cwk1004 2013. 4. 6.
반응형

어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뉴질랜드편'에서는 병만족인 잡은 크레이피시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방송 초기서 부터 박보영 매니저와 정글의법칙 제작진과의 사건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송이지만, 그래도 뉴질랜드편 방송이 한회한회 이어질 수록, 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돌아오는 듯 한 느낌인데요,

어제 방송에서의 이 크레이피시 먹방은 정말 가히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제 방송에서 선보인 크레이피시 먹방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그 맛의 향연을 같이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크레이피시, 정글의 법칙 최고의 음식!!!

어제 정글의 법칙 방송 중 마지막 10분여를 이 크레이피시로 병만족이 만찬을 즐기는 장면을 실을 정도로, 크레이피시의 맛과 비쥬얼이 일품이었습니다.

김명만은 크레이피시를 먹는 내내, 프레이피시가 지금까지 정글의법칙에 나온 음식 중 최고중의 최고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다른 출연자들 또한 유체이탈을 시킬 정도로 맛있는 크레이피시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이었습니다.

10여분동안 병만족은 잡아온 크레이피시를 회를 떠서 먹는데서부터 바베큐식으로 구워 꽉찬 꼬리살을 나누어 먹는가 하면, 나중에는 버터맛이 나는 속내장과 속살을 비며먹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구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 아니나다를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점에 도달하는 듯 합니다.

네티즌들은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하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보는 입장에서도 정신이 없었다", "저녁에 야식이 땡겨서 참을 수 없었다"는 등, 크레이피시 먹방에 보이는 관심이 뜨겁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2. 부위별 시식 모습, 시청자들도 유체이탈...

이날 병만족의 크레이피시 바베큐파티는 말그대로 유체이탈의 원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병만족은 잡아온 크레이피시를 부위별로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시청자들에게 크레이피시의 본연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각종 요리법을 선보였는데요,

처음에는 김병만이 아직 요리를 하지 않은 크레이피시를 가지고 나와서, 꼬리를 뜯어내자 하얗고 투명한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이 투명한 속살을 돌칼로 잘라서 즉석회를 만들어 맏형인 필모를 시작으로, 멤버들에게 한입씩 맛보게 하자, 지금까지 먹어본 회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며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회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다던 탤런트 임필모역시, 최고로 맛있는 회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시청자들은 이 맛이 궁금할 뿐입니다.

회로 허기를 채운 병만족은 이번에는 불을 지펴서, 이 크레이피시로 바베큐를 만들어 먹는데요,

역시 처음은 속살이 꽉찬 꼬리부분을 멤버들과 나눠먹으며 시청자들을 멘붕상태(?)에 이르게합니다. 꽉차고 넉넉한 속살을 다들 크게 한입씩 베어 먹으며 감탄하는 모습에 필자도 역시 늦은 저녁이라서 그런지 배가 고파 참기가 힘들 정도 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리살을 뜯어서 껍질을 벗겨내자 이번에는 마치 닭다리 처름 생긴 크레이피시으 두툼한 다리가 나와 이또한 병만족 멤버들을 깜짝놀라게 했고, 맛도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다들 꼬리와 다리의 맛에 흠뻑 취해있을 때, 김병만과 리키가 다른 부위에 비해 등한시 되었던 몸통을 뜯어 맛을 보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에서 김병만과 리키는 내장을 맛보는 순간 마치 100톤의 헤머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내장의 맛이 버터와 치즈를 버무린 듯한 맛으로 지금까지는 먹어보지 못한 신세계를 보았기 때문인데요,

내장과 속살을 비빈 비빔속살을 맛본 다른 멤버들은 연신 '이 맛이 지구상의 최고의 맛'이라며 유체이탈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필자도 그러했지만, 이날 TV를 본 시청자들 대부분 이 내장비빔속살 부분에서는 다들 병만족과 함께 유체이탈을 경험했을 것으로 짐작해봅니다.

직접 먹어보고 냄새를 맡아보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저렇게 감동스러워하고 기뻐하면서 먹는 모습에서 얼마나 맛있을지, 얼마나 감탄스러울지에 대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에서 크레이피시를 이렇게 맛있게 시식을 했던 병만족은 사실 이날 낮에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 고군분투하기도 하고, 저체온증이 걸려 고생하기도 하고, 오지생활에 힘들어하던 박보영이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의 고생으로 기진맥진해 있었지만,

이들도 크레이피시의 환상적인 맛에 다시 활기를 되찾고 방송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보여,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뉴질랜드에서 병만족과 물개 아기들과의 조우가 있을 것으로 예고되어, 다음 회차에서도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정글의법칙, 그리고 그 원인제공이 되었던 뉴질랜드편... 일단은 정글의법칙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진심이 그래도 시청자들을 다시 정글의 법칙으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데에서, 다시 정글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진화해가는 정글의 법칙이 되길 빌어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