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오는 9월경에 결호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아직 정확한 결혼날짜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둘은 작년에 방송을 통해 알게된 이후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다, 최근 결혼에 대한 마음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이들의 결혼 발표에 많은 분들이 깜짝놀라는 모습입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장윤정보다 2살 연하의 아나운서 입니다.
2009년도 KBS 35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현재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연예가 중계' 등에서 MC로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장윤정은 노홍철과 헤어진 뒤,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방송활동을 쉬기도 하고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등, 한동안 노홍철과의 결별로 인해 각종 매체들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기 했었는데요,
지금도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장윤정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네티즌들이 있는데, 올 9월부터는 도경완의 아내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단번에 잊어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둘은 일단 장윤정의 소속사측을 통해서, 결혼 발표에 대한 입장을 팬들에게 알린 상태입니다.
장윤정은 "힘든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되었고, 너무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고, 도경완 역시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을 만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졌다.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살겠다"며 장윤정을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둘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 반응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씨의 결혼 소식에, 예전 도경완 아나운서의 소녀시대에 대한 사랑(?)에 대한 소식이 뒤늦게 다시 화제가 되는가 하면, 장윤정의 과거 연인 노홍철의 심경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모습입니다.
한편, 최근 노홍철은 MBC '나혼자 산다'에서 현재도 장윤정과 연락하며 친한 친구로 지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또한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소식과 함께 짧은 교제기간이 알려지면서, 다시또 사람들로 하여금 속도위반설이 돌고 있지만, 이 또한 장윤정 측에서 아니라는 빠른 해명을 하고 나서는 모습들입니다.
어찌되었든,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을 미리 축하드리며, 앞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 보여주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