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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송혜교 유기견 봉사 활동, 10년간의 숨은 봉사 더욱더 아름다워...

by cwk1004 201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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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유기견 보호단체가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유기견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유기견 보호단체는 그동안 3년여 동안을 송혜교가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면서, 숨어서 조용히 봉사활동을 하는 송혜교의 선행을 칭찬하고 나섰는데요,

지난 3월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에서도 송혜교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유기견 센터에서 10년동안을 봉사활동을 한 송혜교의 선행이 밝혀졌던 바 있어, 실제 일반인이 공개한 송혜교의 모습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효리, 송혜교, 연예계 유기견 봉사활동의 양대산맥...

보통 사람들이 '유기견 보호 연예인'으로 가수 이효리를 대표적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송혜교는 10여년 전부터 남몰래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예부 기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자신의 봉사활동을 유독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그동안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을 뿐, 유기견 봉사 이외에도 송혜교의 성격상 봉사활동 자체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여,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연예인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송혜교가 남자매니저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사람을 상대하거나 일을 함에 있어서 송혜교가 그만큼 깔끔하고 정이 많은 연예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08년 태안반도에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었던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송혜교는 직접 사고 현장에 찾아가 기름띠 제거 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고, 유기견 봉사 이외에도 사회일반의 봉사활동 전반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송혜교 그녀에게도 선행천사라는 수식어를 불러주어야 할 듯 싶습니다.

 

유기견 봉사단체인 '카라'에서 공개한 사진 속 송혜교는, 사진을 찍는지에는 관심이 없는지 바란옷을 입고 바닥에 무릎을 굽힌 채 직접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송혜교는 현재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이후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주말을 이용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인데요,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타이트한 촬영 일정을 마친 뒤, 해외로 휴식을 취하러 가는 양상과는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송혜교에 관련된 이상한 루머들도 많은 게 사실이지만, 남들 모르게 10년동안을 유기견 봉사활동을 해왔던 그녀에게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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