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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장윤정 첫인상 도경완 결혼소감, 첫만남에서부터 결혼 예감한 천생연분 콩깍지란 바로 이런것.

by cwk1004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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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깜짝 발표를 했던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결혼 소식이 어제 하루내내 화제가 되고 있던 와중에, 어제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의 MC를 맡고 있는 도경완이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에 대한 첫인상과 함께 결혼소감에 대해 직접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생정보통 생방송이 있기 몇시간 전에는 장윤정이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결혼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결혼에 대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공식석상에서도 바로 결혼에 대한 소감을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약간은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너무 빠른 진행속도에 팬들은 적응이 되질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의 빠른 결혼발표와 행보가, 그들의 결혼에 대한 의지와 확신이라고 바라봐주면 될 듯 싶은데요, 얼마나 그동안 공개적으로 결혼을 공언하고 싶어했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어제 방송 및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그들의 결혼소감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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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래하는 인형인 줄 알았다.

어제 생생정보통에 MC로 선 도경완은 연신 웃음 짓는 모습으로, 어제 오전에 발표된 자신과 장윤정의 결혼에 대해 의식하는 듯 했습니다.

이날 도경완은 "그 분이 워낙 유명한 분이라 다칠까봐 열애 사실을 공개할 수 없었다."라고 운을 띄우며, "한 방송에서 초대가수로 처음 봤는데, 사람이 아니라 노래하는 인형이었다. 건전지를 어디에 넣었는지 궁금할 정도의 대단한 미인이었다"라고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첫눈에 반했던 사실을 털어놓아, 주변 여자 MC들을 당혹케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마음 같아서는 한달 전에 발표하고 싶었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옆에 있던 이지애 아나운서가 이둘의 결혼발표가 나오자 바로 네티즌들로부터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던 속도위반설에 대해서 "성급하게 발표한 느낌이 있는데 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장윤정씨가 얼마전에 회충약도 드셨다. 속도위반 적대 아니다"라며 재치있게 속도위반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도경완, 느낌이 다르더라, 결혼하겠구나 싶었다.

이날 생생정보통이 방송되기 몇 시간 전에는 장윤정의 결혼발표 관련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의 결혼소감 및 도경완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느낌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장윤정 자신이 노래를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운을 띄우며, "도경완에게 어떠한 단점도 찾을 수 없었다. 느낌이 다르더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하겠구나 싶었다."라며 처음 만남의 순간에서 이미 결혼의 상대자로 점찌어 놓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제 평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기대감에 걸맞게 잘 살겠다"라며 향후 결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필자는, 남녀가 서로 첫눈에 반한다느니, 서로 보자마자 전기가 통했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그저 영화속이나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장윤정과 도경완은 실제 생활에서도 알고보니 서로 첫눈에 상대방을 알아보고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던 거군요.

그래서인지, 이 둘은 짧은 교제 기간에도 그리 쉽게도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나 봅니다.

부디, 앞으로 더욱더 결혼 이전까지 그리고 이후에도 더욱더 좋은 모습과 좋은 노래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이제는 유부녀 유부남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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