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언론매체에 따르면, 방송인 주아민이 3년동안 교제해 오던 3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오는 6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아민은 과거 MC몽의 여자친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로, 방송에서 MC몽과의 공개열애를 발표하며 유명세를 치렀던 바 있습니다.
2009년 Mnet MC로 데뷔한 이래 주로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해온 인물로, MC몽과의 열애설 이후 각종 연예매체에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제로 여러 방송매체로부터 섭외를 받아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주아민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리면서,"예비신랑 가족들이 모두 해외에 있어 날짜를 맞추다 보니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되었다.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며 교회에서 건전하게 교제했다"며 결혼 소식과 함께 교제하게된 배경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이어서 결혼상대자는 미국의 한 회사에 근무중인 엔지니어로 착하고 자상한 성격의 3살 연상의 남자이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며, 결혼후에는 당분간 한국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될 것이라며, 미국생활에 대한 소식을 미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주아민의 이와 같은 결혼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아민 결혼 축하드려요.", "MC몽과 사귀던 때가 생각나네요. 결혼후에도 행복하세요" 등, MC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주아민의 새로운 사람과의 결혼을 축복하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일부에서는 주아민의 결혼 소감 발표 발언에서 나온 '교회오빠'라는 소리에 흔히 말하는 깔끔한 옷차림에 범생스타일의 모두에게 친절한 '교회오빠'이미지를 생각하며, 이에 대한 패러디 메세지가 벌써부터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MC몽의 현재 상황을 본다면, 주아민의 행복한 결혼소식과 너무나도 대비되어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MC몽 그도 옛여친의 새로운 행복시작을 축하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부분입니다.
다시한번 팬으로서 주아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하며, 오는 6월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팬들에게 보여주실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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