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한 연예매체를 통해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와 가수 린이 현재 2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말 최근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열애설 때문에 이제는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대략적으로 한달에 두세건 정도는 터져주는 것 같으니, 연예계에서도 봄기운을 탄다고 보는 게 맞는 거겠죠?
린과 이수는 가요계에서도 알아주는 실력파 보컬들로, 많은 사람들이 실력파 가수 커플이 드디어 탄생했다며 기쁜 탄성을 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기한 것은 린과 이수가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의 소속사인 뮤직앤뉴 측 관계자에 따르면, 린과 이수의 열애에 관한 기사를 이제 막 접했으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잘 모르는 일이라며, 본인들에게 확인을 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밝히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2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열애를 해왔으며,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난지 1주년이 된 날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열기도 하고 엠씨더맥스의 콘서트에 린이 관람을 하는 등 가요계에서는 이 두사람의 열애가 그동안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져 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엠씨더맥스가 린이 속해있던 소속사 뮤직앤뉴로 옮겨갈 때에도 이미 이들은 교제중이었던 것 같은데, 소속사가 모르고 있었다니 어찌보면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틀리지는 않았나 봅니다.
네티즌들 또한 린과 이수의 트위터 및 SNS상의 대화를 통해서 이둘 사이에 심상치않은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사람의 감정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한편, 뮤직앤뉴 소속사 측은, 두사람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며, 열애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공개가 되는 것이고, 이미 가요계에서는 이 둘의 열애사실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열애설이 이 둘에게 치명적이라던지 감정의 변화를 줄만한 사건은 아닌 것 같아, 일단 안심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실력파 가수들의 교제 사실이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이고, 향후 이둘의 합동공연과 함께, 너무나 이르지만 결혼 후 2세가 태어나면 정말 가창력이 탁월한 아이가 나오지 않을까... 잔뜩 기대가 되는 커플입니다.
다시 한번, 이둘의 교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예쁜 사랑 만들어 나가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