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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강호동 축의금 천만원 반전, 조혜련 좋다만 사연 살펴보니...

by cwk1004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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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조혜련은 예전 강호동이 자신의 어머니 칠순잔치에 축의금 천만 원을 낸 일화를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직장 상사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난 2011년 있었던 어머니 칠순 잔치에 대한 에피소드를 꺼낸 것인데요,

 

 

 

조혜련에 따르면, 강호동이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직접 자신의 어머니 칠순잔치에 참석한 것만도 놀랍고 고마웠는데, 전달해준 축의금을 살펴보니 1000만원짜리 수표였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반전은 있었으니,

“하지만 잠시 후 강호동이 ‘착각하고 수표를 잘못 넣었다’며 1000만 원 수표를 가져가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밝혀, 촬영 당시 주변의 사람들 및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갑에 고액 수표를 들고 다닌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강호동의 반전 행동에 대해 매순간순간이 예능감에 충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짐작컨데, 강호동의 1000만원 축의금의 반전에는 치밀하게(?) 계획된 강호동의 웃음코드가 숨어있었을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네티즌들의 말대로 보통 사람이 1000만원짜리 수표를 가지고 다닐리도 없고, 강호동이 1000만원짜리 수표를 모르고 축의금에 껴넣었을리도 없으며, 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그 1000만원짜리 수표가 가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매 순간순간 예능감 넘치는 강호동 모습, 안봐도 눈에 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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