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김숙 유서, 혼자 사는게 서러운 싱글녀의 남모르는 상처, 백분 이해되...

by cwk1004 2013. 5. 11.
반응형

개그우먼 김숙 유서 사연 고백이 화제입니다. 김숙 유서 고백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김숙이 출연해 싱글녀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과거 자신이 외로움에 사무쳐 급기야 유서까지 쓰게되었던 사연을 고백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사람들은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서럽다”면서 “얼마 전 갑자기 몸이 아파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유서를 썼던 순간의 상황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싱글녀의 유서, 싱글남의 유서, 사회적인 이슈가 될수도...

싱글녀로서 혼자 사는것이 정말 서러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유서를 썼다는 김숙.

김숙은 당시 유서를 쓰는 순간에는 정말 신중하고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전하며, 당시 손이 떨리는데도 불구하고 유산 분배까지 꼼꼼히 썼다라며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유서를 작성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이어서 그녀는 다음날 일어나 “급하게 유서를 썼지만 다음날 몸이 회복되어 유서를 찢어버렸다”고 전해, 주변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숙의 싱글녀 유서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웃기다는 반응에서 부터,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내용까지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은 남녀들이 결혼을 한 남녀들에 비해 수명이 짧고 실제로 자살확률도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보다 남성의 경우, 싱글남이 자살 및 지병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확률이 더 높았는데요,

김숙의 이날 유서 고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한 개그우먼의 해프닝에 그치는 그저그런 사연이었을 지는 몰라도, 사회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는 이슈로 이 또한 그냥 웃어 넘길 수는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