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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백지영 프러포즈 눈물, 정석원 상남자 백지영 눈물의 콘서트장 만든 현장 보니...

by cwk1004 201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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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이 백지영 프러포즈를 했던 영상이 화제입니다. 백지영 프러포즈 눈물 소식은 지난 11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백지영의 콘서트에서 정석원이 깜짝 등장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사해 백지영을 눈물 흘리게 했다는 소식인데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된 프러포즈 영상에 많은 여성들이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3년만의 만남의 결실, 결혼해주세요...

지난 11일 전라북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백지영의 콘서트가 진행되던 중, 공연의 말미에 앙코르 무대를 준비하던 백지영의 앞에 정석원의 영상편지가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영상편지에서 정석원은 "내가 항상 고백다운 고백을 한 적이 없는데, 정말 미안한 거야.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한 적이 없어서, 3년 만나면서 자기 공연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결혼하고 나서 보러 가야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영 씨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도 백지영 씨 팬입니다" 라고 말해 방청객들은 물론 백지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백지영의 뒤로 무대를 향해 정석원이 장미꽃다발을 들고 등장하는데요,

갑작스러운 정석원의 등장에 깜짝놀라해 하는 백지영을 옆에 두고, 방청객을 향하여 "안녕하세요 정석원입니다. 오늘 지영 씨한테 아무 말 없이 깜짝 방문했는데요, 감사합니다. 프러포즈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깜짝 방문에 대한 설명을 한 뒤,

무릎을 꿇고 백지영에게 장미꽃다발을 전하며 "나랑 결혼해주세요 지영씨"라고 영화속에서나 나오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진심 담은 뜨거운 키스. 이보다 로맨틱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진심어리고 로맨틱한 정석원의 프러포즈에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당연하죠 물론입니다"라고 승낙했고,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어서 관객들은 즉석 키스 요구를 하였고, 두 사람은 주저주저하다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무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키스를 마친 뒤, 관객석을 향해 정석원은 "앞으로도 지영 씨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희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외쳐, 다시한번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는데요,

 

최근 얼마전까지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편에서 병만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던 정석원.

그의 상남자와 같은 뜨겁고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백지영은 물론, 우리나라 많은 여성분들이 녹아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아픈 과거를 가진 백지영과 그녀의 이런 아픔까지도 사랑하는 멋진 상남자. 이 둘의 멋진 결혼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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