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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한혜진 해명, 기성용과의 속도위반 임신설 의혹 이해되지만 믿어주는 미덕 보여주어야...

by cwk1004 201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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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계획을 발표한 배우 한혜진 해명 소식이 화제입니다. 한혜진 해명 소식은 7월 결혼을 너무 빠르고 성급하게 준비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로부터 의혹을 사고 있는 '속도위반설'에 대한 한혜진 측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인데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이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만에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 이라며, 속도위반설을 부정하고 나섰는데요,

 

 

임신 아니다. 믿어달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측에 따르면,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일정과 기성용의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해 올여름으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되었던 것"이라고 밝히며, 속도위반설은 사실무근임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만약 임신 초기라면 한창 조심해야 할 상황에 영화 및 토크쇼 진행 등의 바쁜 일정을 어떻게 소화하겠냐"라며, 최근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한혜진-기성용 속도위반설'에 대해 전면 부정을 하고 나선 것인데요,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면 알려 드리겠다”라며, 그들의 결혼에 대해 축복해주고 지지해주라는 당부의 말도 있지 않았습니다.

한혜진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속도위반설 및 임신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들로 보입니다.

아마도 한혜진의 경우, 지금까지 바른생활숙녀의 이미지가 강한 탓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생각없이 결혼전에 속도위반을 했을리는 없을 거라는 쪽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혹의 소지 충분히 있어. 하지만 믿어주어야...

한혜진의 평소 성격 및 이미지, 그리고 소속사의 전면부정과 입장해명 등이 있었더라도, 여전히 일부 네티즌들은 한혜진-기성용의 결혼에 대한 속도위반 의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월 27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당시에는 항간에 떠돌던 '6월 결혼설'에 대해서 한혜진 측에서 "상견례 한적도 없다"며 사실무근임을 딱잘라 말하더니, 그로부터 2개월 남짓 지난 5월 10일에는 올 7월에 웨딩마차를 탄다는 결혼소식을 전해, 너무나 상반되는 결혼에 대한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혹을 살만도 합니다.

이와 같이 소속사의 말이 달랐던 데 대해서도 한혜진 소속사측은, "앞서 한 차례 불거졌던 결혼설을 반박한 이유는 정말 그 때는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었기 때문이다"며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과거 3월27일 열애설이 발표되었던 당시에는 제 기억으로 한혜진과 기성용이 막 사귀기 시작을 했었던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막 사귀기 시작했을 때, 과연 어떤 커플이 결혼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면 간단하게 답은 나옵니다.

오히려 그 당시 불거졌던 '6월 결혼설'이 오히려 이들의 결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을지 모르는 일인 것입니다.

앞뒤 정황을 맞추어 보면, 소속사측의 해명이 맞을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찌되었든, 팬이라면 한혜진과 기성용의 행복한 결혼식과 결혼생활만을 축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속도위반 및 임신설이 무어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다큰 어른들인걸요.

그리고 양측에서 그리도 속도위반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있는데, 이쯤에서 그들의 말을 믿어주는 미덕을 보여주는 것도, 문화시민의 자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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