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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황금연휴, 직장인들의 필수 체크 포인트 황금연휴, 2025년 2028년 2031년 2044년도?

by cwk1004 201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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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017년 황금연휴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2017년 황금연휴 는 얼마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2044년 황금연휴에 이어 두번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직장인들의 휴무 관련된 글인데요,

지난 '2044년 황금연휴'와 같은 경우에는, 지금으로부터 30년후의 일로, 현재 직장인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인 소식이라서 그다지 감흥이 없었던 반면, 이번 '2017년 황금연휴' 소식은 지금으로부터 4년만 참으면 실제로 자신들에게 일어날 일이기 때문에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년만 참자.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017년 황금연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2017년 9월30일 토요일부터, 10월9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2017년 달력에 따르면, 9월30일 토요일, 10월1일 일요일, 3일~5일 추석, 7일 토요일, 8일 일요일, 그리고 9일은 한글날로, 월요일과 금요일 하루씩 연차를 낸다면 10일간의 공짜 휴가를 얻은 셈이 됩니다.

만약 연차를 이틀 내기가 여의치 않다고 하더라도, 금요일 하루만 낸다면 7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정보에 직장인들은 "4년 동안 이것만 보고 일해야겠다", "여행 준비 미리 해야겠어요", "비행기 티켓 금방 동날듯" 등, 벌써부터 4년 뒤의 황금연휴에 대한 부푼 기대감으로 가득찬 모습들입니다.

 

기쁜 소식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2025년에는 10월3일 금요일은 개천절, 10월4일은 토요일, 5일 월요일부터 7일 화요일까지는 추석연휴, 그리고 목요일은 또 한글날로, 이때도 수요일 하루 연차만 내면 7일간의 황금연휴가 보장됩니다.

그리고 2028년, 2031년, 2044년에도 역시, 하루만 연차를 내면 추석연휴 앞뒤로 개천절과 한글날이 샌드위치데이를 끼고 겹쳐있어,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만끽할 수 있게 됩니다.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연휴는 학창시절 학생들의 방학과 같은 존재로, 업무에 찌들린 심신의 피로를 한번에 풀어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만큼,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 다행이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5~6년주기로, 계속해서 황금연휴를 직장인들에게 선사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소식이네요. 저도 4년만 더 꾹 참고 기다려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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