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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윤문식 아내 신난희, 18살 나이차 극복한 훈훈한 부부의 원판, 아름답기만 해...[윤문식 재혼]

by cwk1004 201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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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결혼한 윤문식 아내 모습 공개 소식입니다. 윤문식 아내 신난희씨는 지난 2011년 배우 윤문식과 재혼하여 근 2년동안 윤문식의 곁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도 있는데요,[윤문식 재혼]

이날 윤문식 아내의 모습이 공개되며 네티즌들로부터 화제가 됬던 것은, 바로 윤문식과 아내분과의 18살 차이라는 나이차이 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문식이 과거 15년 동안이나 병수발을 하다가 결국 사별하게된 전부인에 대한 윤문식씨의 사무치는 그리움도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전부인 떠나보낸 후 폐인의 삶 살아...

이날 윤문식은 15년동안 부인의 병수발을 하다 떠나보낸 후 "허전함과 상실감이 굉장히 컸다"고 전했다. 이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식사가 곧 술이었고 어쩌다 밥을 먹게 되도 밥이 안 넘어가 물에 말아서 먹곤 했었다"고 말하면서, 이어서 "아이들 때문에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하며 지난 날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윤문식은 "지금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직도 전 부인이 가끔 생각난다며, 미안함이 남아있다"고 눈시울을 붉혀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윤문식의 전처와 현재 아내와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말했는데요,

"전처 기일이 재혼 아내 생일과 같다. 전처의 환생이 현재 아내가 아닌가 싶더라. 아마도 전처가 이어준 인연인 것 같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 두사람이 만나서 재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아내인 신난희씨가 "같은 아파트 거주민이었다. 그런데 아내 분과 사별하시고 정말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게됐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파트 앞에서 만나서 제가 먼저 인사했다. 그렇게 먼저 밥먹자고 했고, '선생님 우리 같이 살아요'라며 프러포즈를 먼저 했다"고 밝혀 주변을 훈훈한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18살 차이나는 아내, 딸같다는 말 자주 들어...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재혼 후 젊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웃어 보이며, “허리 시술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딸이냐고 하더라. 그런 오해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두사람은 18살이라는 큰 나이차이가 있어 윤문식이 18살에 딸을 낳았다면 지금의 아내와 같은 나이의 딸이 있을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절대로 징그러워보이거나 민망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과거 전부인의 15년 병수발에 대한 전부인이 이어준 인연인 것 마냥, 오히려 굉장히 좋아보이고 훈훈해보이는 부부의 모습 자체였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윤문식의 아내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역시 깜짝 놀래는 반응들입니다.

18살 이라는 나이차이에서 일단 깜짝 놀래면서도, 윤문식의 눈물의 사연을 듣고서는 이 두분의 결혼에 대해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높은 모습들이었는데요,

“우와~ 아내 분이 미인이시네요”, “저도 딸인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딸같은 아내를 둔 윤문식씨에게 능력자라는 닉네임을 붙이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필자도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윤문식씨 모습을 보았는데, 예전보다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재혼을 하셨고 배필을 다시 만나셨으니, 과거의 슬픔 모두 잊으시고 지금 옆에 계신 그분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빌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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