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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윤창중 파문 윤창중 신속수사요청, 미국경찰 경범죄에서 중범죄로 수사 넘어가나...

by cwk1004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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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사건의 윤창중 파문 윤창중 신속수사 요청 소식이 화제입니다. 윤창중 파문 신속수사 요청에 대해 최영진 주미 대사는 지난 13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당국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15일 오전에는 언론을 통해서, 윤창중 수사를 두고 미국 연방 검찰이 강간에 해당하는 중범죄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혀진 바 있었는데요,

또한 다른 언론들에서는 아직은 중범죄가 아닌 경범죄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져, 윤창중 수사에 대한 미국측 입장도 안개 속에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경찰 수사 적극 협조하겠다...

최영진 주미 대사에 따르면, 현지시각 13일 국내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관계 당국에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동시에 절차가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찰은 연방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는데요,

미국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윤창중 성추행 의혹에 대한 전말도 이른 시일내에 드러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윤 전 대변인과 피해 여성 인턴이 함께 술을 마신 W호텔 지하 바와 숙소였던 페어팩스 호텔의 CCTV 내용과 통화 내용등의 공개에 대해서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경찰 당국의 입장은? 안개속 진행 수사...

한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미국 워싱턴DC 경찰 당국은 14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의 수사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는 경범죄로서 혐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일각에서 '중범죄' 수준으로 다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일단락 짓기도 했습니다.

폴 멧캐프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 대변인은 이날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현재로서는 새로운 내용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다"라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의 여러 질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추행 혐의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는 말 외에는 더는 밝힐 게 없다"라고 밝혀, 다소 밝히기를 꺼려하는 모습도 비추었는데요,

특히, 멧캐프 대변인은 `한국 정부 당국이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그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해, 정부 당국자의 말과 일치하지 않는 모양새도 비추고 있습니다.

 

윤창중 사태가 벌어진 지 벌써 일주일 째, 연일 윤창중 사태에 대한 후폭풍이 무섭습니다.

벌써 세차례 정부측의 사과 발언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은 그칠 줄 모르는 모습인데요,

더구나, 최영진 미국 대사의 말에 따르면, 경찰 신고 과정에서 무마가 있었는지와 신고를 한 문화원 여직원이 사직한 경위 등에 대해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이며, 이번 사건의 경찰 신고 과정 등 알려진 내용에 실체적 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밝혀진 바 있어,

어서 빨리 미국 당국의 조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잘못한 게 있으면 달게 받고, 잘못 알려진 게 있으면 바로 잡아, 다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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