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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무한도전 출연료인상, 전원일기 뛰어넘는 장수 프로그램 되길...

by cwk1004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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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번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은 유재석 박명수를 포함 7멤버 전원의 재계약에 있어서 작년보다 모두 소폭 인상된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 각종 언론매체들이 보도를 하고 나섰는데요,

MB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의 일곱 멤버가 재계약을 진행했으며 출연료가 소폭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8년된 예능 장수프로그램, 영원하길...

지난 2006년 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멤버의 큰 물갈이 없이 진행되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동안 1년단위로 MBC와 계약을 갱신해왔었다고 합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8년이라는 시간동안 갖은 노고가 많았을 텐데도 제작진이 이끄는대로 따라와준 8년이라는 시간의 노고에 대한 인상 결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멤버들이 각각 다른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성장한 만큼 그에 맞춰 출연료 조정이 필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될 만하다”,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얼마나됐을까?”, “출연료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각 멤버들의 인상률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었는데요,

무도 멤버들은 과거 2009년 5월에는 MBC가 경영난을 이유로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를 15% 가량 삭감하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신들도 역시 출연료 삭감에 동참하기도 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출연료인상 소식과 함께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6년부터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재미와 감동, 교훈을 동시에 주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모토로 시작하여, 몇번의 고비를 맞기는 했지만 명실공히 현재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1일 방송되었던 '한국사특강'편에서는 예능과 역사를 적절히 묶어내는데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었던 바 있습니다.

일본의 '가키노츠카이'라는 예능을 보면, 이 역시 일본의 예능계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10년이 넘도록 멤버전원이 한번도 바뀌지 않고 롱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무한도전 역시, 일본의 가키노츠카이 처럼, 10년이 넘도록 멤버가 바뀌지 않으면서도 대중들에게 영원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차원 더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번 전 멤버들의 재계약과 출연료인상을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안방에 웃음꽃이 필 수 있게 해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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