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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혜수 명언, 뭉클하다 못해 먹먹했던 진심어린 한마디 직장인들 가슴 적셔...

by cwk1004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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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신 김혜수 명언 장면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김혜수 명언은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매회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촌철살인의 현실적인 명언을 남기는 것에 대한 소식인데요,

지난 14일 방송된 직장의신에서는 김혜수가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릴 만한 명언 한마디를 내뱉어 그날 방송을 보았던 많은 시청자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지난 14일 방송된 직장의신 14회에서 장규직(오지호)은 동료인 무정한(이희준)과 계약직 정주리(정유미)가 작성한 마케팅 지원팀의 기획안을 가로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괴로워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는데요,
오지호는 직장에서 자기 의자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며 스스로 핑계를 대며 위안을 삼으려 했지만, 입사때부터 동고동락한 동료와 그 팀의 소중한 자료를 빼돌려야만 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괴로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때 미스김(김혜수)은 장규직에게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던지는데요, "직장에서 의자를 잃는 것보다 괴로운 것은 동료를 잃는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마치 오지호를 꾸짖기라도 하는 듯 말하는 김혜수의 이날 명언 발언에, 많은 직장인들은 가슴 한구석이 뜨끔하면서도 공감되는 내용에 고개가 끄덕여졌을 것입니다.

현실 속에서 우리들 역시 '직장의신' 속 오지호 이희준처럼 마음을 함께하는 동료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서로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는 있지만, 결국에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결국에 맞딱뜨려 경쟁해야 하는 상대도 역시 이러한 동료들이라는 사실에 더욱더 이날 김혜수의 명언은 가슴 깊숙히 파고 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내가 이놈의 회사 더러워서.."라고 욕하면서도 힘든 직장생활을 견뎌낼 수 있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마음이 맞고 대화가 통하는 동료라는 존재일텐데요,

결국에는 직장의신 속의 오지호 처럼, 동료보다는 경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핑계속에 동료를 버리는 일을 비일비재하고 하고 있는 우리내들에게, 이날 김혜수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았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혜수의 명언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역시 뜨겁습니다.

"동료를 잃는 것이 가장 두렵다는 말은 역대 최강이다", "방송에서 김혜수 명언을 접한 뒤 출근해 옆자리 동료를 되돌아보게 됐다", "쏟아지는 김혜수 명언들. 다 모아서 신입사원 바이블로 내도 되겠어요" 등, 이날 김혜수의 명언에 감동을 받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계약직 직원이지만 뛰어난 실력과 당당한 자세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일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 직장의신.

직장의신도 이제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에 큰 아쉬움이 남으면서, 김혜수가 남긴 명언들이 우리내 직장인 사회를 조금이나마 돌아보고 변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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