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신예 윤후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입니다. 윤후 다이어트 소식은 지난 19일 MBC '섹션TV'에서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아들인 윤후가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인데요,
'아빠어디가'를 통해 대단한 먹성과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모습 등으로, 먹방계의 지존(?)급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음식관련 CF계의 샛별로까지 극등급한 윤후가 다이어트 중이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입니다.
이날 인터뷰 영상에서 윤민수가 밝힌 윤후의 근황에 따르면, 최근 병원의 권고로 윤후가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후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연 윤민수에게 리포터가 "아이가 다이어트를 하냐"고 되묻자, 윤민수는 "병원에서 아이에게 너무 많이 먹이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저녁은 안 먹이고 있다"고 윤후의 다이어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는데요,
이러한 윤민수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소식에 아쉽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빠어디가에서 윤후 먹방을 못보는 건가요?", "살빠진 윤후 모습 상상할 수 없어요" 등, 그동안 아빠어디가에서 보여주었던 윤후의 먹성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빠인 윤민수 말대로라면, 야간에 먹는 음식만 조금 조절하고 있다고 하니, 예전처럼 아빠어디가에서의 윤후 먹방은 예전 그대로 시청자들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외에도 윤민수는 "어느 날 고학년 학생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윤후의 모습에 깜짝 놀라 다가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윤후가 고학년 학생들에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는 것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고 털어놓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윤민수는 "그동안 윤후와 많이 못 놀아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많이 놀아주고 싶다"며 좋은 아빠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윤후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던 이유가 바로, 윤민수라는 좋은 아빠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든, 윤후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 만큼, 의지 꺾이지 말고 꾸준히 다이어트해서 이번에는 먹방계의 지존이 아니라, 다이어트계의 신예가 될 수 있을 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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