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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20초 충전, 무선충전 기술까지, 미래의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까?

by cwk1004 201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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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20초 충전 시대가 올까요? 휴대전화 20초 충전할 수 있는 특수 배터리가 미국의 18살 소녀에 의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 여러가지 기능들이 들어가고 용량이 큰 게임 및 어플들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방전된 휴대전화를 다시 충전하는데에는 또 몇시간의 충전시간이 필요해, 스마트폰 고객들의 최대 불만은 아마도 배터리 용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용량 배터리가 불가능하다면, 충전시간 단축을...

이러한 고객들의 불만이 많은 지금, 해외 언론을 통해 밝혀진 휴대전화를 20초만에 충전시킬수 있는 배터리 개발 소식은 장마 속 단비와도 같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데요,

20일 호주의 언론매체인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라토가 지역에 사는 이샤 크하레(18)가 20초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전자기기 배터리를 발명했다"면서 "보통 충전지가 1천회 정도 재충전이 가능하지만 이 장치는 1만번까지도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자꾸 닳아 불편함을 느끼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한 크하레는, 이 배터리 개발을 통해 인텔과학영재재단으로부터 5만달러(한화 약 5천 600만원)의 상금도 수여 받은 것으로 전해져, 전세계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빨리 상용화 될 수만 있다면, 스마트폰 사용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무선충전의 시대 개막? 미래의 휴대폰 기술 궁금해...

한편, 한국에서도 미래의 휴대폰 기술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MIT공대 박사과정을 밟던 강병우(38)씨가 배터리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인물로 부상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강 씨가 개발한 신기술은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 등을 충전하는데 몇 시간씩 걸리던 것을 휴대전화는 20초, 노트북은 단 1분, 전기 자동차는 5분 이내로 충전해주는 기술로 알려져있어, 20일 미국에서 휴대전화를 20초만에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발명했다는 소녀보다 더 빨리 이기술을 발명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발명가들이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할 때, 휴대전화 업계 측에서도 역시 고객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충전 분야의 VOC를 대응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하나로,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내세우고 있는 무선충전 기술을 들 수 있는데요,

무선충전기술이란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충전기에 올려놓기만 해도 곧바로 충전이 되는 기술로, 충전기에서 전기에너지를 자기장으로 전환해 내보내면 휴대폰에 내장된 수신기가 전파를 받아 다시 전기에너지로 환원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충전기술과 원리가 상용화 된다면, 지금처럼 배터리가 닳것을 걱정하면서 게임을 하게되는 고객의 고민은 없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마도 미래의 스마트폰은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다를 것입니다.

둘둘 말고 다닐 수도 있을것이고, 영화 속 3D 입체 가상현실 처럼 눈앞에 디스플레이되는 스마트폰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점점 사람들의 상상력을 따라잡는 것 같아, 정말 신기하고 신통방통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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