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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창훈 송혜교, 스캔들 해명 원조교제라니 말도 안되, 과거 스캔들메이커 비화도...

by cwk1004 201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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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이창훈 송혜교 스캔들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창훈 송혜교 스캔들은 지난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와 이창훈이 호흡을 맞추던 당시 팬들 사이에서 스캔들 루머가 돌아 원조교제를 한다고까지 오해를 샀던 소식인데요,

지금은 송혜교는 전세계적인 활동을 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여배우가 되었고, 당시 뭇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창훈은 지금 연예계 생활을 거의 하지않는 배우가 되어 있으니,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원조교제? 오해 말아 달라...

이창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과거 송혜교와 사귀었던 사실이 맞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맙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자신과 송혜교를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당시 송혜교 스타일리스트가 내 스타일리스트로 10년 일했다"며 "당시 송혜교는 상대역이었고 고3이었다. 하지만 나는 30대라 무슨 원조교제라고 했다"고 당시 송혜교와 가까울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 놓았는데요,

지난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캔들 소문이 나자  당시 이창훈과 친했던 송혜교 스타일리스트에게 이창훈은 그런 소문이 왜 났느냐며 물어보자 오히려 스타일리스트는 '오빠 좋으면서 왜 그래요'라고 하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이창훈은 유독 송혜교와 스캔들이 잦았다면서, "그 당시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 허영란이 동갑이었다. 누나가 요리 학원에 다녀서 싸준 김밥을 두 후배에게 똑같이 나눠줬는데, 허영란에게 준 것은 괜찮은데 송혜교에게 준 것만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 터무니 없다 생각해서 송헤교가 인터뷰를 했더라"며 당시 억울했던 배경을 설명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스캔들의 시초가 되었던 차안에서 이창훈의 옆에서 송혜교가 울던 장면에 대해서는, "당시 송혜교는 아기 같아서, 어머니 편찮은 얘기, 남자친구 고민도 얘기하며 울었다. 그래서 위로도 해줬다. 그런데 남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알더라. 차에서 송혜교가 울고 있으니 내가 찬 줄 아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출처 :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지금은 이창훈과 송혜교 사이에는 연락조차 잘 하지 못한다고도 전했는데요,

이창훈은 "송혜교와 지금은 전혀 연락 안한다. '순풍산부인과'가 끝나고 13년 정도 후에 우연히 식당에서 봤는데 '누구세요'라고 말하더라"며 격세지감을 느끼는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창훈은 자신이 과거 전성기 당시에는 송혜교 뿐 아니라 심은하, 이영애, 김완선, 최정윤 등 톱여배우들과 열애설이 많이 나돌았던 '스캔들 메이커'였다는 사실도 털어 놓았습니다.

원래 친절한 남자들은 상대 여자들이나 제3자의 눈으로 보기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딱인 만큼, 아마도 여자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매너남이었던 이창훈 역시 이러한 이유로 과거 여러차례 스캔들 도마에 오르내렸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당시 자신을 따라다니던 기자들이 3명 정도나 되어, 당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는 이창훈.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이창훈을 보아서 즐겁기도 했지만, 과거 이창훈의 스캔들 비화를 들을 수 있던 방송이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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