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숏커트 화보가 화제입니다. 한지민 숏커트는 최근 참여한 마리끌레르 패션잡지 6월호 화보 사진을 한지민 소속사측이 공개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한지민은 평소에도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으로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여배우로, 그녀의 그동안의 청순하면서도 앳된 외모와 다르게, 이번 화보 컨셉 자체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확달라진 그녀의 모습이 더욱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지민의 숏커트 스모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 한지민의 패션에 놀랍다는 반응들입니다.
23일 한지민의 소속사 측이 공개한 화보 속 한지민은,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의 숏커트 헤어와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이는 과거 1960년대의 패션아이콘 에디 세즈윅에게 영감을 받아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지민은 에디 세즈윅을 완벽 소화해내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한지민 자신 역시 이러한 스모키 화장은 처음 접해보았을 텐데도, "이번에 시도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낯설지 않다. 이번 변신이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역시 팔색조 연기자의 본연의 모습을 두루 갖춘 연기자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출처 : 마리끌레르>
최근 배우 정재영과 함께 영화 ‘플랜맨’ 출연을 결정하고 6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그녀. 한지민.
현재 네티즌들이 열광하는 이 숏커트는 비록 한지민 본인의 머리가 아닌, 가발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항상 청순하고 애기 같은 줄로만 알았던 한지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던 중요한 화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팬들에게도, 그리고 한지민 자신에게도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시초가 되어보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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