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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최규환 해명, 연개소문 출연배우 성폭행범 아냐, 인증샷까지 네티즌 무리수두지 말아야...

by cwk1004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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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규환 해명 소식이 화제입니다. 최규환 해명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과거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던 배우 최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했다고 밝히면서, 네티즌 수사대가 이 혐의의 주인공으로 최규환을 지목한 데 대한 해명 소식인데요,

최규환은 과거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고 올해로 나이가 34세로, 경찰이 밝혔던 30대 최모씨와 동일인물이라는 오해를 받아, 그에대한 해명을 자신의 미니홈피 상에 올린 것입니다.

 

 

성폭행범 아냐. 대왕의 꿈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규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가 아니냐는 루머가 인터넷상에 삽시간에 퍼짐에 따라 더 파장이 커지기 전에 최규환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배우 최규환은 2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문경에서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중인데 전화기에 불이 났다. 성폭행이 어쩌고… 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제발 추측성 오해 마시고, KBS 대왕의 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며 몇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규환은 뙤약볓에서 갑옷을 입은 채 동료 배우 세 명과 함께 손으로 엑스(X) 자를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한 사진에서도 역시 동료 배우와 함께 엑스(X)자를 그리면서 다소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일각에서 퍼지던 최규환 성폭행범에 대한 루머를 일축하고 나섰는데요,

이렇게 자신이 직접 동료배우들과 해명을 하고 나선 것을 보면, 그의 진심을 믿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성폭행범은 현재 경찰에 구속되었다고 발표되었는데, 현재 최규환은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에 한창이니 절대적으로 그 사건의 주인공은 아닌게 되는 것입니다.

괜히 네티즌 수사대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뻔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출처 : 최규환 미니홈피>


하지만 이러한 네티즌 수사대들의 오해도 살만 했던게, 경찰에서 밝힌 신상정보와 최규환의 인터넷상에 올려진 신상정보가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한가지 함정이 있는 것이, 경찰 발표에서는 성폭행범의 나이가 37세라고 했고, 실제 최규환의 나이는 현재 34세입니다.

한편, 최규환의 해명이 있고 나자, 이번에는 정말 성폭행범으로 주목되는 또다른 연기자에 대한 신상털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서 드라마 '온에어', '연개소문'에 출연한 최00 사진과 이력이 게재됐다는 내용의 글이 삽시간에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내용을 보면 최00씨는 1976년(만 37세) 1월생으로 2002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뒤, 2009년 모 연극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로,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 '홍콩익스프레스', '연개소문', '온에어' 등에 출연했고, 영화 '블루', '무영검', 'Return' 등에 출연했던 바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규환은 자신이 직접적으로 해명함에 따라, 가벼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이 나도는 것을 확인했을 때는 정말 섬뜩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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