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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장윤정 공식입장, 장윤정 어머니 동생 인터뷰 대응 안하겠다, 현명한 선택 네티즌들 환영해...

by cwk1004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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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공식입장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장윤정 공식입장은 지난 23일 tvN 'Enews'에 출연해 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밝힌 가족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오히려 장윤정 측에 잘못이 있다고 밝힌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에 대해, 장윤정은 더이상의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심정을 밝힌 것인데요,

23일 tvN을 통해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이 자신들의 심경을 털어놓은데 대해, 네티즌들은 앞뒤 정황상 그들의 말이 전혀 맞질 않는다며 그들에게 오히려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고 있던 터라, 장윤정의 이와 같은 '무대응' 대처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흙탕 싸움 될줄 알았더니, 현명한 선택 환영해...

23일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언론을 통해 "장윤정은 남동생과 어머니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하면서, "장윤정은 현재 결혼 준비를 비롯해 방송 등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라 밝혔습니다.

장윤정이 힐링캠프에 나와서 밝힌 가정사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tvN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했던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더이상 반박기사라던지 대응인터뷰 등을 하지 않겠다는 장윤정의 마음으로,

이는 더이상 가족들끼리의 진흙탕 싸움을 하지 않을 것이며, 가정사를 더이상 대중들에게 알리면서까지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싶지 않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필자 역시,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의 발언과 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했던 말들이 너무나 판이하게 달랐던 지라, 이후 양측의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장윤정 측의 무대응으로 인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었을 상황이 더이상 번지지 않게 될 것도 같은데요,

아직도 필자는 양측의 주장 중 어떤 주장이 더 진실에 가까운지 쉽사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번 장윤정의 대응방식에 대해 정말이지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가족의 일은 가족들끼리... 더이상의 대중들 논쟁은 없어야...

장윤정의 어머니는 23일 tvN ‘E뉴스’에 출연해 “마음이 아프다. 남들이 가족사까지 알게 돼 안타깝고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엄마는 괜찮지만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는 방송에서 “누나가 생긴 빚이라는 건 자신의 자산을 늘리려고 해서 생긴 빚”이라며 “누나가 언론을 너무 잘 갖고 놀아서 내가 무슨 이야기만 하면 이상한 대립관계가 되고, 재산 말아먹은 놈이 무슨 할 말이 있냐”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네티즌들은 앞뒤 정황을 따져 볼 때, 장윤정의 돈관리를 어머니가 했으며 사업시작 자금을 장윤정의 돈으로 했을 텐데, 자신들에게 잘못이 없다라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의 말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 인데요,

그래서 인지, 제 블로그에 올려놓은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의 인터뷰 내용 글에도, 이들을 비난하는 글로 빽빽하게 댓글이 달렸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아직은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는지, 아니면 어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감정적으로 깊은 골이 있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만 하고 있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족의 일은 가족의 일. 장윤정이 부모의 인연을 끊고 살든, 그렇지 않든, 모든 결정이 장윤정과 장윤정의 아버지, 그리고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 그들 끼리 해결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전후 상황을 보고 어떤 점이 잘못되었다 누가 거짓이다 쯤은 말을 해줄 수는 있지만, 어찌되었건 이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것은 오롯이 그들의 문제인 것이므로, 이 사건이 온전히 그들끼리 잘 협의가 되어 더이상 장윤정이라는 가수 한명이 다시 웃는 얼굴로 팬들 앞에 당당히 설수 있는 결과로 귀결되기만을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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