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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윤후 스케치북 사인, 천진난만함이 사인에 그대로, 네티즌 폭소 만발...

by cwk1004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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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스케치북 사인 소식이 화제입니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은 지난 26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윤민수-윤후 부자의 한 광고 화보 촬영 현장 인터뷰에서 공개된 것인데요,

지난 19일에도 섹션TV를 통해서 윤민수가 초등학교 선배들에게 둘러쌓여 사인을 해주고 있던 윤후를 발견했다고 해프닝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어, 이번 윤후의 사인 공개에 더욱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사인, 그야말로 천진난만 그자체.

26일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윤후 부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윤후에게 사인을 할 줄 아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윤후는 이에 자신의 스케치북에 즉석에서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윤후의 사인은 '윤후'라는 이름 두 글자만을 크게 적어쓴 것으로,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의 사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는데요,

이날 화보 촬영 당시, 윤후가 피곤한 모습을 보이자 아빠인 윤민수가 "끝나고 국수 사주겠다"고 약속하자 파이팅을 외치며 기뻐하며,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주변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저도 방송을 통해 윤후의 초간단(?) 사인을 보았지만, 오히려 일부 아역배우들의 가공된 듯한(?) 사인보다는 윤후의 천진난만한 심플 사인이 더 맘에 들어 보였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이러한 윤후의 사인에 모두들 폭소를 터뜨림과 동시에 어린아이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순수함이라며, 역시 윤후의 사인에 대만족하고 있는 모습들인데요,

"윤후의 매력은 순수함" "나도 윤후 사인 받고 싶다" "이제 연예인 다됐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후의 점점 방송인 다워지는 모습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윤후의 사인이 공개되면서,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바이브 인터뷰 도중, 윤후의 사인에 관련된 해프닝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민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윤후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3개월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인기를 얻을 줄 몰랐다. 나는 윤후와 함께 여행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하면서,

"윤후 하교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는데 윤후가 바닥에 엎드린 채 덩치 큰 선배들에 둘러 쌓여있더라. 혹시 괴롭히는 게 아닌가 싶어 놀랐는데 다가가서 보니 스케치북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나눠주더라. 그게 윤후의 사인이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윤후의 사인 덕에 크게 웃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간혹 어린아이들은 갑자기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오히려 대중 기피증이 생기거나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윤후와 같은 경우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금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쭈욱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윤후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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